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 누구? '데이터센터·옥계항' 날선 공방

이준호 2026. 4.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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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기 위해 경선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날선 비판으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너무 허술하다며 김홍규 후보를 비판합니다.

김홍규 후보의 비판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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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은 강릉시장 최종 후보자를
가리기 위해 경선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 소멸을 막을 경제 발전을
주요 공약으로 삼으면서도
데이터센터와 항만 개발 분야에는
날선 비판으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두 후보는 강릉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경제'라고 입을 모읍니다.

경제 발전의 해법으로
두 후보 모두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권혁열 후보는 민선 8기의 사업 준비가
너무 허술하다며 김홍규 후보를 비판합니다.

[권혁열/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
"페이스북에서 1기가와트 용량 데이터센터의
냉각수가 필요 없다고 했어요. 상식적으로
데이터센터는 냉각수가 필수인데..."

김홍규 후보는 이를 적극 반박합니다.

[김홍규/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
"시대에 뒤떨어지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 PG25라는 (방법)으로
다 그렇게 합니다. GPT에 물어보십시오."

무역항으로서의 옥계항 개발을 두고는
김홍규 후보의 비판이 시작되었습니다.

[김홍규/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
"동해 항만을 두둔하시면서 우리 옥계항을
지원금을 주지 말아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셨던데 왜 그렇게 하셨는지 설명 좀 해줄 수 있습니까?"

권 후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다만 화물 물동량을 늘리려 과한 세금이
투입되는 건 비판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열/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
"운항장려금이라고 있어요. 배가 부산항에
와서 여기까지 오는 과정을 도민의 혈세와
시민의 혈세를 몇십 억씩 주는데..."

연임에 도전하는 김홍규 후보는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김홍규/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
"(민선 8기는) 강릉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던 시간입니다.
저의 공약 이행률은 92.4%입니다."

권혁열 후보는 중도층과 보수를 아우르며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는 걸 강조합니다.

[권혁열/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
"확장성이 큰 후보,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보수의 희망 권혁열을 강릉 시장 후보로
꼭 당선시켜 주십시오."

두 후보는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통해
강릉시장 공천자를 가리게 됩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
(영상취재 양성주, 영상편집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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