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日 금연 구역에서 흡연 의혹…“꽁초 길거리에 버렸다”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31)이 일본 체류 중 흡연 금지 구역에서 반복해서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 따르면, 공연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인 RM은 도쿄 시부야의 번화가에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지인들과 선술집과 바 여러 곳을 옮겨 다녔는데, RM이 바에서 나와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매체는 20여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일본은 거리 곳곳이 흡연 금지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 자체가 현지에서는 민감한 사안으로 꼽힌다.
매체는 RM이 단순히 길거리뿐만 아니라 빌딩 복도 등 흡연 금지 표시가 있는 장소에서도 반복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그대로 바닥에 버렸다고 전했다. 현장 경비원은 주간문춘에 “RM이 피우고 난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그대로 버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경비원은 직접 RM에게 주의를 줬다고 한다.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일본 체류 중 매너가 아쉽다”는 실망의 목소리와 함께 “해외 아티스트의 문화적 차이다”, “사적인 영역이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하이브나 RM 본인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BTS는 지난 17∼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도쿄 공연을 열었다. 이들이 도쿄돔 무대에 오른 건 2018년 11월 투어 이후 7년 5개월 만이다. 공연은 2회 전석 매진돼 양일간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억이면 평생 먹고 산다” 은퇴 후 ‘월 200만원’ 꽂히는 비결 | 중앙일보
- 아들 주식 수익률 8224%…흙수저 엄마가 40억 모은 비결 | 중앙일보
- “소 심장 먹고 겨털 제모 필수”…홀란의 6000칼로리 괴물 루틴 | 중앙일보
- 인도 민박집 투숙 美여성 “음료 마신뒤 성폭행”…주인 행동 경악 | 중앙일보
- “저긴 좀 춥겠는데”…알프스 정상서 딱 걸린 알몸남녀 애정행각 | 중앙일보
- 4월 월급명세서에 ‘깜놀’…건보료 추가 납부액 4.5조 역대 최고 | 중앙일보
- “성심당이 또 일냈다”…26년 만에 뒤집힌 ‘대전의 맛’ 무슨 일 | 중앙일보
- 잠들기 전 ‘이 냄새’ 맡았더니…노인 기억력 226% 좋아졌다 | 중앙일보
- 여교사에 “일진 4명 다 끌고와”…탐정 푼 엄마의 ‘학폭 복수’ | 중앙일보
- 내연녀 아들집서 체납자 잡았다…“오직 성과” 국세청장 지시에 승진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