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日 금연 구역에서 흡연 의혹…“꽁초 길거리에 버렸다”

현예슬 2026. 4. 22. 22: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RM. 뉴스1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31)이 일본 체류 중 흡연 금지 구역에서 반복해서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 따르면, 공연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인 RM은 도쿄 시부야의 번화가에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지인들과 선술집과 바 여러 곳을 옮겨 다녔는데, RM이 바에서 나와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매체는 20여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일본은 거리 곳곳이 흡연 금지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 자체가 현지에서는 민감한 사안으로 꼽힌다.

매체는 RM이 단순히 길거리뿐만 아니라 빌딩 복도 등 흡연 금지 표시가 있는 장소에서도 반복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그대로 바닥에 버렸다고 전했다. 현장 경비원은 주간문춘에 “RM이 피우고 난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그대로 버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경비원은 직접 RM에게 주의를 줬다고 한다.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일본 체류 중 매너가 아쉽다”는 실망의 목소리와 함께 “해외 아티스트의 문화적 차이다”, “사적인 영역이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하이브나 RM 본인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BTS는 지난 17∼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도쿄 공연을 열었다. 이들이 도쿄돔 무대에 오른 건 2018년 11월 투어 이후 7년 5개월 만이다. 공연은 2회 전석 매진돼 양일간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