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기스타' 늑구 근황 영상 못 본다…"밥을 왜 바닥에 주나" 극성팬 부담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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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물원 오월드를 탈출했다가 10일 만에 생포된 늑대 '늑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월드 측이 당분간 늑구 소식 전달을 중단하기로 했다.
22일 오월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현재 늑구에게 무엇보다 평온하고 조용한 환경이 필요하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늑구의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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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 회복에 조용한 환경 필요"
대전 동물원 오월드를 탈출했다가 10일 만에 생포된 늑대 '늑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월드 측이 당분간 늑구 소식 전달을 중단하기로 했다.

22일 오월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현재 늑구에게 무엇보다 평온하고 조용한 환경이 필요하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늑구의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늑구의 상태가 충분히 안정되고, 본래의 보금자리로 돌아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시점에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며 "늑구가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오월드 측은 늑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늑구가 동물원에 복귀해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SNS를 통해 공유했다. 특히 전날 게재된 늑구가 식사하는 영상은 약 15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늑구가 그릇이 아닌 바닥에 놓인 먹이를 먹는 모습이 두고 불만을 제기했다. 위생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오월드 측은 "그릇에 먹이를 제공할 경우 그릇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해 섭취를 꺼릴 수 있어 바닥에 놓았다"며 "이는 늑대의 자연스러운 먹이 섭취 방식으로 기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명했다.
오월드 관리 주체인 대전도시공사도 보도자료를 통해 "야생동물인 늑대에게 별도의 용기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동물복지 매뉴얼"이라며 "영상 속 장소는 일반 노지가 아니라 매일 철저한 소독이 이뤄지는 특수 콘크리트 바닥"이라고 설명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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