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현장] 정지영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개소식 가보니…조승래·김두관 등 총출동

김주훈 2026. 4. 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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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성국장 등을 지낸 정지영 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30년 동안 민주당 안에서 최고의 훈련을 받았고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까지 강력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왔다"며 "제가 배우고 익힌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이제 영등포를 위해 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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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현직 의원 20여명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조승래 "정치 잘 아는 사람이 지방살림도 잘해"
한정애 "뭐 하나 맡기면 야무지게 하는 사람"
김두관 "국회에 왔어야 하는 인물…아쉬워"
서울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한 정지영(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여성국장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수진·진선미 민주당 의원, 김두관 민주당 전 의원, 김영진·송옥주·백혜련 민주당 의원 ⓒ데일리안 김주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성국장 등을 지낸 정지영 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힘을 실었다. 정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30년 동안 키우고 검증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승래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의장,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 황희 전략공천관리위원장, 김영진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등 지도부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진성준·전현희·김병주·이수진·이재정·임오경·백혜련·송옥주 등 의원과 김두관 전 의원도 함께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전·현직 의원 20여명은 정 후보와 인연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30년간 중앙당에서 활동하며 서울시당 사무처장·원내행정국장, 민주정책연구원 운영지원실장, 여성국장 등을 지냈다. 이들은 그동안 정 후보와 일한 사례를 들어 "뭐 하나 맡기면 야무지게 한다"고 치켜세웠다.

조 사무총장은 "영등포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지역으로서 국회와 금융 중심지가 있다"며 "영등포 살림을 잘하기 위해선 정치를 잘 아는 사람이 하는 것이 필요한데, 사회를 움직이는 운영체제가 정치인 만큼 작동 원리를 잘 아는 사람이 지방 살림도 잘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정 후보는 제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고 존경하는 사람"이라면서 "민주당이 키운 사람이라고 하지만, 지난 70년 동안 민주당이 국민의 사랑을 먹고 클 수 있도록 혁혁한 공헌을 한 당직자가 바로 정 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뿌리를 내렸던 바로 이곳에서 민주당의 기운을 영등포의 주민에게 드리고 싶다"며 "주민들이 한번 제대로 써봤으면 좋겠다.정말 믿고 맡길 수 있고 뭐 하나 맡기면 야무지게 끝내주게 한다"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당의 처장과 국장을 지내면서 출중한 역량 때문에 국회에 벌써 왔어야 했는데, 여러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자치 태동기 30년을 마감하는 선거다. 이번에 뽑히는 구청장은 지방자치 발전기의 초대 구청장인 만큼, 역량을 발휘할 준비된 사람이 정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이 22일 오후 정지영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주훈 기자

정 후보는 국회 예결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이 개소식에 참석한 것을 언급, "바빠서 못 온다고 했는데, 일부러 와줬다"며 "이 정도면 앞으로 영등포를 위해 어떤 일도 할 수 있겠다는 제 자신감을 이해할 수 있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이 30년 동안 저를 키우고 검증했다"며 "김대중 총재한테 임명장을 받은 이후, 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당선까지 많은 정치 지도자와 함께 민주당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0년 동안 민주당 안에서 최고의 훈련을 받았고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까지 강력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왔다"며 "제가 배우고 익힌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이제 영등포를 위해 쓰고 싶다"고 했다.

정 후보는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일하면서 여성 기초단체장들의 열정적인 구정과 활약을 보면서 여성 대표성 확대가 왜 필요한지 절실하게 느꼈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등포를 만들 것이며 영등포의 레벨을 한 단계 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등포를 빠르게 바꾸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바꾸는 사람이 될 것"이라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행정, 내 삶을 돌보는 복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를 영등포에서 먼저 실천하겠다. 유능한 정지영을 믿고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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