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막내 하사’ 월급이 400만원” 경제 유튜버 슈카도 놀랐다

경제 유튜버 슈카가 초임 해군 하사의 월급이 400만 원에 달한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채널에는 ‘해군 함정 타면 초임 하사도 월급이 세후 400만 원? 급여 명세서 전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경제 유튜버 슈카는 이 영상에 출연해 해군 2함대 전투함 ‘서울함’에 탑승했다.
슈카는 초급 간부의 급여 체계를 직접 설명하면서 “제가 오늘 깜짝 놀란 게 있다. 서울함의 막내 하사. 가장 직급이 낮은 하사 2호봉의 이번 달 급여 명세서를 봤는데 본봉이 235만 원이 찍혀 있었다”고 언급했다.
슈카는 “시간외수당 174만 원, 함정 근무수당과 가산금을 포함하면 31만 원 등이 더해져 총 210만 원”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수당이 거의 본봉이랑 비슷하다. 물론 이제 배를 타는 시간이 길다 보니까 당연히 거기에 대한 보상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슈카가 언급한 금액을 합산하면 지난해 임관한 초임 하사가 최대 약 400만 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이는 시간외수당을 최대치로 받았을 경우이기 때문에, 근무지와 근무시간에 따라 실제 수령액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슈카는 이 외에도 명절 상여금과 성과 상여금이 별도로 지급된다고 강조했다. 군인을 위한 ‘장기 간부 도약적금’ 제도를 활용하면 3년간 1080만 원을 납입했을 때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이 추가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 외에도 복지 혜택으로 1인 1실 하사 관사가 제공된다. 실손보험도 지원된다.
식사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슈카는 서울함에서 식사를 마치고 “고된 근무 환경인 만큼 식사는 매우 잘 나온다”라고 호평했다.
끝으로 그는 “해군 부사관의 급여와 복지가 더 개선돼 사명감, 애국심을 갖고 복무하는 해군 부사관의 처우가 계속 올라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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