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ANP사업부, AI 데이터센터 전력 기술 적용 범위 확대

솔루엠 ANP사업부가 AI 데이터센터에서 축적한 전력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프라 영역으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솔루엠은 ESL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AI 서버용 전원 공급 장치(PSU), 배터리 백업 장치(BBU), 전압 조정 장치(VR) 등 전력 장비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400Vdc 및 800Vdc 고전압 직류 변환 기술을 확보하며 전력 효율 개선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은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고집적 서버 운영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전력 손실 최소화와 발열 관리가 핵심 설계 요소로 작용한다.
한편 민간 우주 산업에서는 발사체 및 위성 관련 시설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정밀 제어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발사체 조립 시설은 대용량 전력을 필요로 하며, 위성 지상국은 장시간 연속 운영이 가능한 전력 시스템이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이러한 점에서 데이터센터에서 검증된 전력 기술과 우주 인프라 요구 조건 간 일부 기술적 공통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우주 산업 특성상 별도의 안전 기준과 인증 절차가 요구되기 때문에 실제 적용 여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한 단계다.
국내에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위성 및 발사체 관련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전력 시스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솔루엠은 전력 효율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에 이어 대용량 전력 인프라가 요구되는 영역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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