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전국 주요 수리 현장 열다섯 곳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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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수리 과정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12월까지 전국 주요 국가유산 수리 현장 열다섯 곳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이 보수·복원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수리 기술과 현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체험 가능한 핵심 공정이 진행되며 안전관리 조치가 확보된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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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수리기술·과정 직접 확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수리 과정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12월까지 전국 주요 국가유산 수리 현장 열다섯 곳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이 보수·복원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수리 기술과 현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개 대상은 창덕궁 등 조선 궁궐 건축, 목조건축, 석탑, 고분 등 다양한 유형을 망라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체험 가능한 핵심 공정이 진행되며 안전관리 조치가 확보된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유산은 해체공사가 한창인 창덕궁 돈화문과 보수 정리 중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다. 발굴부터 해체, 복원까지 이어지는 수리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4년부터 공개된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수리 현장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그동안 지붕 해체, 목부재 보수 등 주요 공정을 단계적으로 선보였다. 이번에는 수리의 마무리 단계인 단청 정비과정을 보여준다.
이 밖에 경복궁 영훈당 권역 복원공사, 덕수궁 흥덕전 권역 복원 정비, 대구 파계사 원통전 해체보수, 양산 신흥사 대광전 해체보수,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보존처리, 순천 낙안읍성 성곽 해체, 나주 금성관 해체보수 등 현장이 공개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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