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잘못함’ 첫 60% 돌파…정청래와 격차 12.8%p [쿠키뉴스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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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 격차가 12.8%포인트(p)까지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10~12일 시행한 직전 조사 결과(41.1%)와 비교하면 0.4%p 떨어진 수준으로, 긍정 평가는 40%대 박스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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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잘못함’ 64.1%…긍정 대비 36.2%p 격차
전 지역·전 연령대서 장동혁 부정 우세…중도층 70% ‘부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 격차가 12.8%포인트(p)까지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청래 대표의 긍정평가는 40%대를 유지한 반면 장동혁 대표는 30%대에서 20%대로 하락했다.
21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에게 ‘정청래 민주당 대표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0.7%(아주 잘함 20.0%, 다소 잘함 20.7%)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0~12일 시행한 직전 조사 결과(41.1%)와 비교하면 0.4%p 떨어진 수준으로, 긍정 평가는 40%대 박스권을 유지했다.
‘잘못함’은 47.5%(아주 잘못함 33.0%, 다소 잘못함 14.5%)로 직전조사(50.0%) 대비 2.5%p 줄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같은 기관의 역대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가장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 이전까지 가장 낮은 수치는 48.9%였다(지난해 11월 8~10일).
‘잘모름’은 11.7%로, 직전 조사(8.9%) 대비 2.8%p 상승해 역대 조사 결과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가장 높은 ‘잘모름’ 수치는 10.5%(지난해 10월 25~27일)였다.
연령별로 볼 때 30대는 ‘잘못함’(62.2%)이 가장 높았다. 이어 18~29세 53.0%, 70대 이상 49.0%, 40대·60대 각각 44.5%, 44.4% 등이었다. 50대는 ‘잘함’(53.0%)이 ‘잘못함’(36.6%)보다 16.4%p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에서만 정 대표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가 과반(59.3%)이었다. 이어 강원·제주(긍정 45.7%, 부정 44.1%), 인천·경기(43.6%, 46.0%), 충청권(42.2%, 40.3%), 서울(35.3%, 55.0%), 부산·울산·경남(34.2%, 54.0%), 대구·경북(29.6%, 54.2%) 등으로 나타났다.

같은 대상에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7.9%(아주 잘함 13.5%, 다소 잘함 14.4%)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30.4%(지난 1월 10~12일)과 비교해 2.5%p 하락했으며,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
특히 ‘잘못함’은 64.1%(아주 잘못함 48.8%, 다소 잘못함 15.3%)를 기록해 ‘잘함’보다 36.2%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잘모름’은 8.0%로 직전 조사(11.0%) 대비 3.0%p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60대의 부정평가가 7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72.6%, 40대 66.2%, 70대 이상 57.2%, 30대 56.5%, 18~29세 53.9% 순이었다. 긍정평가는 전 연령대가 10%~30%대 수준이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각각 지역별로 △강원·제주(긍정 43.3%, 부정 56.7%) △인천·경기(32.3%, 60.5%) △부산·울산·경남(29.5%, 66.3%) △서울(27.1%, 63.2%) △대구·경북(25.0%, 62.8%) △충청권(24.2%, 64.3%) △호남권(11.7%, 79.3%) 등이었다.
정치성향별로 긍정 평가는 보수층에서 39.8%로 나타났다. 이어 진보(25.5%), 중도(22.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중도층과 진보층이 각각 70.3%, 70.0%를 기록했다. 보수층에서도 54.0%를 기록해 과반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과 무선 ARS(유·무선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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