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전초전 ‘ECA’, 24일 진주서 개막

이다니엘 2026. 4. 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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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아시아 7개국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전력을 점검하는 전초전 격의 '아시아 e스포츠 대회(ECA)'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CA는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된 게임과 연계해 대회를 진행한다.

대전격투 종목에서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친 연제길(스트리트 파이터6), 배재민(철권8), 이광노(더 킹 오브 파이터즈15)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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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사흘간 7개 종목서 기량 겨뤄
한국, 전 종목 국대 후보 20명 출격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해 11월 22일 베트남 껀터시 과학기술국 기술교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 e스포츠 대회(ECA)’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결승전에서 라이벌 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아시아 7개국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전력을 점검하는 전초전 격의 ‘아시아 e스포츠 대회(ECA)’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진주시, 경상남도가 공동 주관한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7개국 선수단과 관계자 약 120명이 참가한다.

ECA는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된 게임과 연계해 대회를 진행한다. 대전격투 부문은 ‘스트리트 파이터6’ ‘철권8’ ‘더 킹 오브 파이터즈15’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e풋볼 시리즈(PC/모바일)’가 종목으로 채택됐다. 인공지능(AI)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리듬 기반 댄스 게임인 ‘스테핀’은 시범 종목으로 운영된다.

대회가 열리는 진주실내체육관은 약 4000석 규모의 다목적 실내 경기장으로 대형 LED 전광판과 e스포츠 전용 무대가 설치된다.

한국은 7개 전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최근 한국e스포츠협회는 20인의 국가대표 파견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대전격투 종목에서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친 연제길(스트리트 파이터6), 배재민(철권8), 이광노(더 킹 오브 파이터즈15)가 선발됐다. 연제길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e풋볼 시리즈에서는 아시안게임 선발전 상위 입상자인 송영우(PC)와 김도겸(모바일)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 단위 경기가 펼쳐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이터널 리턴 종목도 최근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진용을 꾸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부문에선 최근 2개년 성적과 평가회를 종합해 박상철, 송수안, 전현빈, 김준하, 김동현 등 5인이 뽑혔다. 이터널 리턴은 팀 단위 선발전을 뚫고 올라온 양주 웨일즈 소속 4인(하형석, 곽정원, 최인구, 심민성)과 대구 가디언즈 소속 4인(최창희, 윤지훈, 박종호, 변준영) 등 8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시범종목인 스테핀 부문에서는 이세연(서울예술대)과 김하율(충암중)이 대표로 나선다. 이세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4일엔 대전격투 전 종목과 e풋볼 시리즈의 예선 및 결선이 열린다. 2일 차인 25일에는 공식 개막식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이터널 리턴의 1일 차 라운드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두 종목의 최종 라운드가 치러진 후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된다. 시범종목 스테핀은 대회 기간 동안 전용 공간에서 상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진주실내체육관 일대에서는 본 경기 외에도 각종 체험존, 팝업 스토어,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운영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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