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시사

황구선 2026. 4. 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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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 횡성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에 또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횡성군수 선거가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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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수 선거는 양당 후보가
모두 확정된 가운데, 김명기 횡성군수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된 뒤
불출마 선언까지 했지만, 돌연 입장을 바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황구선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은 횡성군수 후보로
임광식 전 횡성군 경제산업국장을
선택했습니다.

임 후보는 결선 상대였던 함종국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승리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임 후보는 앞서 밝혔던 공약대로
'횡성 브랜드 경제시대'를 열어,
사람이 모여들고 먹거리를 창출하는
새 횡성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광식/국민의힘 횡성군수 예비후보
"결과로 증명하던 행정가 출신입니다.
그래서 우선 횡성에 먹고사는 문제부터
바꿔보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게
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고, 내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그런 횡성..."

이로써 거대양당은 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의 맞대결을
확정했습니다.

작년 말부터 일찌감치 후보로 활동해 온
장 전 군수는 횡성호수길을 비롯한 지역
강과 산 호수에 정원 길을 조성해
매년 5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문힐링 성지로 탈바꿈 해
지방소멸을 막겠다는 포부입니다.

장신상/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예비후보
"횡성을 500만 관광도시로 만들어서
횡성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꿈을 현실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됐던 김명기 횡성군수가 최근 탈당하면서
선거에 또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선거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며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경선이 불공정하게 치러졌다'는
주민과 지지자들의 무소속 출마 요구가
이어지자, "주민들의 기대감을 저버리기
어렵다"며 출마를 시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군수까지 등판한다면
횡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장신상, 국민의힘
임광식과 함께 3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결선에서 탈락한
함종국 예비후보 측도 "불공정한 경선"이라며
추후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어
횡성군수 선거가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
 
*이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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