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위로 피어난 왕실의 품격' 광주왕실도자축제 개막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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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시대 500년 왕실 도자의 숨결을 간직한 경기도 광주시가 다시 한번 도자의 향연으로 물든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제29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 ⓒ 광주시 |
이번 축제의 주제는 '물길 위로 피어난 왕실의 품격 - 시간의 유희'다. 한강 물길을 따라 임금님께 진상되던 왕실 도자의 역사적 발자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과거와 현재가 교감하는 특별한 문화적 여정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4월의 곤지암도자공원은 왕실의 품격과 국보의 가치가 만나는 '시대의 광장'으로 변모하여 역사의 중심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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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시대 500년 왕실 도자의 숨결을 간직한 경기도 광주시가 다시 한번 도자의 향연으로 물든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제29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 ⓒ 광주시 |
2장 '시간의 유희'는 왕실 도자의 상징인 달항아리의 고고함과 미학적 가치를 무용적 퍼포먼스로 섬세하게 표현한다.
3장 '시간의 향유'에서는 첨단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LED 퍼포먼스를 통해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주제공연을 마치고 나면 축제의 백미인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 개막 축하 공연은 전통 판소리에 록(Rock)을 접목해 독보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는 퓨전 국악 밴드 'AUX(억스)'가 맡는다. JTBC '풍류대장'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은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전통 장단의 결합을 통해 전통문화 축제에 현대적 감각과 대중적 확장성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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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시대 500년 왕실 도자의 숨결을 간직한 경기도 광주시가 다시 한번 도자의 향연으로 물든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제29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 ⓒ 광주시 |
올해 제29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행사장 공간을 4개의 특화된 '광장'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동선에 따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브릿지 광장은 개막식과 대형 공연이 열리는 중심 공간이다. 지역 예술인 버스킹과 마당극 자기를 훔쳐간 자 누구인가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미학의 광장은 도자 전시·판매 중심 공간이다. 광주 왕실도자 명장전, 도자 판매존, 핸드메이드 체험 부스, 도자 경매, 명인 워크숍 등이 마련된다.
축제의 광장에서는 수공예품과 농산물, 작가 작품을 판매하는 리버마켓이 운영된다.
문화의 광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전통놀이 한마당과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참여 콘텐츠가 준비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광주시의 다양한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연계 행사들이 연달아 개최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1일부터는 '광주시 음식문화축제'를 시작으로 2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인 '광주 예술제', 3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차례로 열린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5일(화)에는 '어린이날 가족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황금연휴를 맞은 가족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나들이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제29회를 맞이하는 올해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왕실 도자의 전통적인 위엄을 지키면서도,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현대적인 공연과 마켓,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며 "많은 분이 곤지암도자공원을 찾아 시대를 초월한 도자의 미학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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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시대 500년 왕실 도자의 숨결을 간직한 경기도 광주시가 다시 한번 도자의 향연으로 물든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제29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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