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기업집단 공시 설명회 유튜브 생중계…"바뀐 양식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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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의 공시 의무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공정위는 "공시 담당자들이 개정된 제도와 작성 방법을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공시의무 위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기업들의 공시 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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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의 공시 의무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복잡해진 공시 양식과 개정된 매뉴얼을 담당자들이 장소 제약 없이 숙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기업집단현황공시 설명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정거래위원회 TV' 채널을 통해 약 90분간 생중계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연 공시 및 1/4분기 공시 이행을 앞두고, 최근 개정된 공시 매뉴얼의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열사 간 자금거래 시 단순히 금액만 적는 것이 아니라 차입일, 만기일, 이자율, 담보 유무 등 구체적인 거래 조건을 기재해야 한다. 또한 정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리스 거래 전용 양식'이 신설되었으며, 비유동자산 매도 내역의 공시 기준도 더욱 명확해졌다. 공정위는 이러한 개정 사항들이 실제 공시 작성 시 누락되지 않도록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공시 제도 전반에 대한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기업집단현황공시 매뉴얼 주요 개정사항 ▲항목별 작성 방법 및 유의사항 ▲공시 의무 위반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무자들이 궁금해하는 '바뀐 공시 양식 관련 자주 묻는 질의·답변(FAQ)'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던지고 공정위 관계자의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다.
공정위는 "공시 담당자들이 개정된 제도와 작성 방법을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공시의무 위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기업들의 공시 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설명회 시청을 놓친 담당자들을 위해 생중계 종료 후 해당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상시 게시하여 언제든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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