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반 이탈' MLB 데뷔 전 1399억 파격의 장기 계약, 왜 빅리그 콜업 없나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 콜트 에머슨(21)의 콜업은 없었다. 이유는 뭘까.
시애틀 매리너스는 21일(한국시간) 3루수 브렌던 도노반을 왼쪽 사타구니 근육 염좌로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 도노반은 지난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교체된 바 있다. 관심이 쏠린 건 도노반의 빈자리를 채울 대체 자원. 팀 내 최고 유망주 내야수 에머슨의 콜업이 이뤄질지 흥미로웠는데 구단의 '선택'은 윌 윌슨이었다.
에머슨은 지난달 빅리그 데뷔도 하기 전에 8년, 9500만 달러(1399억원)에 장기 계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9년 차 구단 옵션, 전면 트레이드 거부 조항, 연봉 인상 조항이 포함돼 최대 1억3000만 달러(1915억원)까지 총액이 오를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2순위 지명받은 슈퍼 유망주에게 걸맞은 '대우'였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18경기 타율 0.258(62타수 16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시애틀 구단을 담당하는 다니엘 크레이머는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에머슨의 경우 트리플A 타코마에서 손목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는 시애틀이 도노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그를 지금 콜업하지 않기로 한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라며 ‘댄 윌슨 단장은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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