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원전 수주한 현대건설, 목표가↑"[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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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1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전쟁에도 수익성 경로는 유지될 것"이라며 "대형 원전 수주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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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1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전쟁에도 수익성 경로는 유지될 것"이라며 "대형 원전 수주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6조7000억원, 영업이익 171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현재 현대건설 주가에 가장 큰 우려 요인은 중동 전쟁이라며 "수주 잔고 내 중동 비중이 약 13%, 매출 비중도 20% 내외 이하로 파악되며 진행 중인 현장 대부분 정상 가동 중이지만, 일부 현장이 호르무즈 해협 물류 영향권에 있어 원가 부담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해당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조 연구원은 "단기 손익 영향을 대체 물류 루트 확보와 예비비 등을 감안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계약상 불가항력 조항을 고려하면 시공사가 일방적으로 원가 부담을 떠안기보다 발주처와 공기 연장 및 비용 보전 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사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주요 프로젝트 발주는 2분기 이후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펠리세이드 소형모듈원자로(SMR), 미국 전기로 제철소, 복정역세권,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파이프라인은 2분기 정상 발주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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