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ACLE 티켓 4장 되나?…AFC '24→32팀 확대' 추진 "K리그 1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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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 팀을 늘리면서 한국 K리그1의 출전권 배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아시아 축구 소식을 전하는 동남아 매체 '아시안게임'은 20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ACLE가 32개 팀 체제로 확대 개편되면서 소속 협회별 클럽 대항전 티켓 배분에 변화가 생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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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 팀을 늘리면서 한국 K리그1의 출전권 배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아시아 축구 소식을 전하는 동남아 매체 '아시안게임'은 20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ACLE가 32개 팀 체제로 확대 개편되면서 소속 협회별 클럽 대항전 티켓 배분에 변화가 생긴다고 전했다.
한국은 기존 24개팀 체제에서 ACLE에 본선 직행 2장, 플레이오프(PO) 진출 1장을 받으며 챔피언스리그2(ACLT)의 경우, 본선 1장을 받는다.
ACLE이 32개 팀으로 확대될 경우, 매체는 ACLE 본선 직행 1장이 추가돼 3장, PO 1장이 될 거라고 전망했다.

현재 한국은 올해 초 AFC가 발표한 2025-2026시즌 중간 클럽 대항전 순위에서 85.584점으로 3위다.
AFC는 동·서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 1위는 기존 ACLE 24개 팀 체제에서 ACLE 본선 3장을 줬고 2~3위에 본선 2장과 PO 1장, 4위는 본선 1장과 PO 1장, 5~6위는 본선 1장씩 받았다.
그런데 지난 14일 AFC가 ACLE의 출전팀 숫자 확대를 발표했다.
AFC는 "대회위원회가 아시아 최상위 클럽 대항전의 전략적인 강화를 제안했다. 챔피언스리그 엘리트가 다음 시즌부터 32개 팀 체제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혁은 포용성과 우수상을 촉진하고 토너먼트로 향하는 더 엄격한 예선 단계를 도입하겠다는 AFC의 공약을 강조한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AFC는 "이러한 개혁의 중심에는 리그 스테이지를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새로운 구조에서 대회는 동·서부 지역으로 16개 팀씩 나누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규모의 증가는 엘리트 구단들이 대륙의 최고 팀들과 경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동시에 아시아 전역의 자국 리그 내 높은 기준의 프로페셔널리즘과 경기력을 장려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기존 ACLE 본선 2장은 K리그1 우승 팀, 그리고 코리아컵 우승 팀(K리그1 4위 이내)에 주어지고 K리그1 2위 팀은 ACLE PO에 진출했다.
만약 위 방식대로 본선 진출권이 3장 주어진다면, K리그1 2위 팀도 본선 직행에 성공하게 되며 3위 팀이 기존 ACLT가 아닌 ACLE PO로 향하게 된다. ACLT 진출권은 K리그1 4위 팀에게 돌아간다.
K리그1은 2025시즌 결과 전북이 리그와 코리아컵 더블에 성공했기 때문에, K리그1 2위 팀인 대전과 3위 김천이 ACLE 본선 티켓을 얻어야 한다. 하지만 김천은 AFC 라이선스가 없기 때문에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 4위 포항에 남은 본선 진출권이 돌아간다.

5위 강원은 4위 포항이 갖고 있던 ACLE PO 진출권을 얻게 되며 6위 서울이 강원이 보유했던 ACLT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오는 금요일(24일) AFC 프로축구위원회에서 이러한 분배 방식이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위원장이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 박지성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한국프로축구연맹 / 아시안게임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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