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양주시장 2인 결선 압축... 경선 탈락 이원호, 최현덕 지지 선언

박정훈 2026. 4.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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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이 4인 경쟁에서 2인 결선 구도로 압축된 가운데, 이원호 전 후보 및 '내란청산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임' 소속 남양주시민 10명이 최현덕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당초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에는 김한정 전 국회의원과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백주선 청와대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이원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등 4명이 나섰으나, 1차 경선에서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없어 최종 2인에 오른 김한정-최현덕 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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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청산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임' 소속 남양주시민 10명도 지지 선언

[박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이 4인 경쟁에서 2인 결선 구도로 압축됐다.
ⓒ 최현덕 캠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이 4인 경쟁에서 2인 결선 구도로 압축된 가운데, 이원호 전 후보 및 '내란청산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임' 소속 남양주시민 10명이 최현덕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최현덕 후보 캠프는 20일 이원호 전 후보가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를 찾아 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유희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이창균 도의원 후보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후보 측은 이원호 전 후보에 대해 검정고시 출신으로 인권변호사를 거쳐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지역 시민단체 활동 등을 통해 주요 현안마다 함께해 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최현덕 후보는 "경선 이후 곧바로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준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이원호 전 후보의 정책과 비전까지 적극 반영해 남양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과의 연대도 계속 이어가겠다"며 "원팀으로 단단히 결합해 남양주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이 4인 경쟁에서 2인 결선 구도로 압축된 가운데, 최현덕 예비후보가 당내 경쟁 후보의 지지 선언에 이어 남양주 시민 10명의 공개 지지가 이어졌다.
ⓒ 최현덕 캠프
한편 최 후보 측에 따르면 '내란청산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임' 소속 남양주시민 10명이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배동호 남양주 촛불행동 공동대표, 김수진 남양주 촛불행동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캠프 측은 이번 지지 선언이 계엄·내란 사태 당시 광장에서 활동했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후보 측은 "내란 청산과 시민주권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고 있다"며 "결선 국면에서 보다 폭넓은 지지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덕 후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남양주에서 시민주권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에는 김한정 전 국회의원과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백주선 청와대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이원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등 4명이 나섰으나, 1차 경선에서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없어 최종 2인에 오른 김한정-최현덕 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결선은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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