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없는 후배 없다" 기름 부은 강민호의 해명, 이제 원태인의 입 주목 [IS 포커스]
이형석 2026. 4. 20. 18:20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26)이 경기 중 격한 감정을 드러내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삼성 베테랑 포수 강민호(41)가 후배 원태인을 위해 해명에 나섰지만, 오히려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원태인은 지난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 팀이 0-3으로 뒤진 4회초 1사 2, 3루에서 이영빈을 2루 땅볼로 유도했다. 삼성 2루수 류지혁은 1루로 던져 타자 주자 이영빈을 잡았고, 그 사이 3루 주자 천성호가 홈에서 몸을 던져 득점했다.

이후 원태인은 마운드로 걸어가면서 류지혁을 향해 인상을 쓰며 불만을 표시했다. 중계 카메라에는 원태인이 욕설을 하는 듯한 장면이 잡혔다. 일부 팬은 원태인이 '여섯 살 많은 선배인 류지혁이 홈 대신 1루 승부를 택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고 따가운 눈길을 보냈다.
그러자 강민호가 구단 SNS를 통해 "삼성에 버릇없는 후배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태인이가 보인 행동은 LG 3루 베이스 (정수성) 코치님의 모션이 커서 집중이 잘되지 않은 부분을 지혁이에게 하소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태인의 감정 표출 대상은 류지혁이 아닌 LG 정수성 코치의 몸동작에 관한 반응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많은 야구팬이 '여섯 살 많은 류지혁은 괜찮고, 스물두 살 많은 정수성(1978년생) 코치에게 욕설하는 것은 괜찮냐'고 문제를 삼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원태인이 불만을 품은 대상이 류지혁이 아닌 것은 맞다.
다만 원태인이 정 코치의 행동에 불만이 있었다면, 심판을 통해 정식으로 항의했으면 될 일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방수로 나선 강민호가 타 팀 코치를 언급해 더 논란을 키웠다.

원태인은 21일 대구 홈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의 입에 야구 팬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원태인은 20일 정수성 코치의 연락처를 확보해 직접 통화를 시도했고, 오해를 푼 것으로 확인됐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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