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KBS와 북중미월드컵 공동중계…종편·지상파 모두 시청 가능
박린 2026. 4. 20. 18:14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경기를 종합편성채널과 지상파 방송에서 다 볼 수 있게 됐다.
JTBC는 지상파 방송 중 우선 KBS와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중계하는 데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JTBC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들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여온 결과, KBS와 합의를 이뤘다”고 알렸다. 이로써 오는 6월 열리는 월드컵 대회는 종합편성채널(JTBC)과 지상파(KBS) 모두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JTBC는 다른 지상파 방송사들에도 KBS와 합의한 같은 조건으로 최종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에 따라 월드컵 중계 채널은 더 늘어날 수 있다.

JTBC는 지난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한 바 있다. 당시에도 법이 정한 보편적 시청권은 보장됐지만, 지상파만 받아보는 ‘직접 수신 가구’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JTBC는 지상파 방송들과 지속적인 협상을 벌여왔다.
그 결과로 공영방송인 KBS와의 협상이 성사되면서 국민의 시청권 침해 우려는 해소됐다. JTBC는 MBC와 SBS와의 협상도 추가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체 왜 이재명 안 만납니까?” 용산 참모 경악케한 윤 한마디 | 중앙일보
- 52세 명퇴당한 MBC PD, 월 1000만원 꽂히는 ‘사소한 습관’ | 중앙일보
- 남자는 능력이 최고? 틀렸다…결정사, 확 바뀐 1순위 조건 | 중앙일보
- “성심당이 또 일냈다”…26년 만에 뒤집힌 ‘대전의 맛’ 무슨 일 | 중앙일보
- 내연녀 아들집서 체납자 잡았다…“오직 성과” 국세청장 지시에 승진 | 중앙일보
- “사람들이 쓰러지고 있다”…12명 잇따라 쓰러진 파주 마라톤, 뭔일 | 중앙일보
- “신기루” 억대 연봉자의 푸념…그 뒤엔 8800만원에 갇힌 근소세 | 중앙일보
- 설마, 선생님? 밤엔 180도 변한다…‘독장미’의 짜릿한 이중생활 | 중앙일보
- 맘스터치 직원 폭행한 여성 영상 확산...본사 “법률 지원” | 중앙일보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경찰 충격 근황…음주운전 재판행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