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장애인 예산·인력 대폭 확충 공약…"대기 80년 현실 바꾸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 확정 이후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서면서 장애인 복지 확대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직 화성특례시장인 정명근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을 찾아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만나고, 장애인 지원 예산과 인력의 대폭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경준 기자]
|
|
| ▲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동탄아르딤 복지관을 방문,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
| ⓒ 정명근후보캠프 |
현직 화성특례시장인 정명근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을 찾아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만나고, 장애인 지원 예산과 인력의 대폭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치료 프로그램 대기 문제를 핵심 과제로 지목하며 정책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80년 대기 현실 더는 방치 못 해"…현장서 드러난 구조적 한계
이날 정명근 후보는 "언어치료를 받기 위해 지금 신청하면 80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치료 프로그램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력과 예산을 동시에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범정부 차원의 해결 방안 마련 필요성도 언급했다.
현장에서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요청도 이어졌다. 이들은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용 기간 확대와 인력 충원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건의했다. 정 후보는 이러한 의견을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명근 후보는 또 "행정이나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약에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장애인 돌봄 서비스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 구축에 방점을 찍은 셈이다.
|
|
| ▲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동탄아르딤 복지관을 방문, 복지관의 이용기간을 늘리고 대상을 확대할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 ⓒ 정명근후보캠프 |
이번 장애인 정책 발표는 정명근 후보의 정치 일정과도 맞물린다. 그는 지난 4월 11~12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과반의 득표를 기록하며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민선8기 시정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화성특례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정 후보는 이후 "경선 승리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본선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정명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 확정 직후 "과반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선전해 주신 진석범, 김경희 후보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의 경쟁과 의견 차이는 민주주의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생각한다"라며 "이제는 화성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
| ▲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동탄아르딤 복지관을 방문, 복지관의 이용기간을 늘리고 대상을 확대할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 ⓒ 정명근후보캠프 |
정명근 후보는 장애인 정책 외에도 △30분 이동 시대 구축 △지역화폐 연 1조 원 발행 △AI 미래도시 조성 △권역별 패밀리풀 확대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통적으로 시민 일상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의제가 중심이다.
정 후보의 이러한 행보는 경선 승리로 확보한 당내 지지 기반에 더해, 구체적인 정책을 통해 중도층과 무당층까지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후보는 "이제 더 큰 화성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 민선 8기 성과와 화성특례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다시 한번 받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금으로 어용 집회? '비리백화점 오명' 농협의 석연치 않은 움직임
- 버려지는 하수·공기가 에너지로...이 기술의 마법
- CU 원청교섭 노조 투쟁 중 차량 덮쳐... 조합원 1명 사망
- 이스라엘 군이 쇠망치로 예수상 파괴... 사실이었다
- 조용히 옳은 일 실천하는 사람, 서울 교육엔 강민정이 필요하다
- 침묵이 이익? 이 대통령의 중동 발언이 '국익'인 이유
- 혼자 사택에 사는 남자의 집 꾸미기... AI 활용했더니 생긴 일
- 울산 남구갑 '전략공천' 민주당 전태진 "시민 삶 개선하는 일꾼 될 것"
- [오마이포토2026] 정청래 "'선당후사' 이광재, 핫플레이스 공천 염두"
- 동덕여대 교지 '목화' 수거, 반세기 자치언론의 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