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여론조사 김부겸 45.3%, 이진숙 17.2%, 추경호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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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 및 무소속 출마가 거론되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주호영 의원과의 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여론조사가 또 나왔다.
김 전 총리와 국민의힘 소속 4명의 후보들을 놓고 '차기 시장으로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는 김 전 총리 45.3%,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17.2%, 추경호 의원 16.2%, 주호영 의원 7.4%, 유영하 의원 5.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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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backmin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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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MBC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구시장 적합도를 물은 여론조사 결과. |
| ⓒ 대구MBC |
대구MBC가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양일간 대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다.
'김 전 총리와 추경호 의원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물음에 김 전 총리는 49.2%를 얻어 35.1%인 추 후보에 14.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이라는 응답은 10.2%이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5%였다.
김 전 총리와 유영하 의원과의 맞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가 52.6%로 유 의원(26.0%)를 26.6%P 앞섰고 '없음(14.8%)'과 '잘 모르겠다(6.6%)는 응답은 21.4%였다.
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의 맞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 51.5%, 이 전 위원장 33.4%로 역시 김 전 총리가 오차범위 밖(18.1%P)에서 앞섰다. 투표할 후보가 없음은 9.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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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MBC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구시장 적합도를 물은 여론조사 결과. |
| ⓒ 대구MBC |
국민의힘 후보들을 대상으로 대구시장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추경호 의원이 31.7%로 가장 높았고 유영하 의원 14.8%로 추 의원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추경호 의원이 적합하다고 답한 비율이 48.5%로 유영하 의원(20.8%)에 크게 앞섰다. 없음은 19.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0%였다.
이진숙 전 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후보들 간 보수 단일화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이진숙 후보가 22.8%로 가장 높았고 추경호(19.7%), 주호영(18.1%), 유영하(11.4%)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진숙 전 위원장(31.0%)과 추경호 의원(30.3%)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주호영(15.6%), 유영하(15.4%), 없음(3.0%), 잘 모름(2.8%) 순이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적합한 사람이 없다는 응답이 48.0%로 가장 많았고 주호영(17.3%), 추경호(10.4%), 이진숙(9.9%), 유영하(8.1%) 순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묻는 평가에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34.1%)'와 '다소 잘하고 있다(16.5%)'로 긍정적 평가가 50.6%였고 부정적 평가(매우 잘못 26.7%, 다소 잘못 13.7%)는 40.4%로 조사돼 긍정 평가 비율이 부정 평가 비율보다 10.2%P 높았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9.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국민의힘이 44.3%로 더불어민주당(32.6%)보다 11.7%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개혁신당(3.9%), 조국혁신당(1.3%), 진보당(1.2%) 순이었고 기타 정당 2.7%, 지지정당 없음 12.0%, 잘 모르겠다 1.9%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MBC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100% ARS 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고 응답률은 5.3%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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