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대전 원정서 4G 연속 무패 좋은 분위기 이어간다

함광렬 기자 2026. 4. 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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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가 대전하나시티즌과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제주SK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대전과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주SK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분수령이다.

현재 제주SK와 대전은 공동 7위(승점 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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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전, 승.무.패.득점.실점까지 모두 동일...공동 7위
지난 경기 명단 제외 신상은 가세 예상...친정팀 골문 정조준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연전...세르지우 감독 "집중력 보여야"
사진 왼쪽부터 신상은, 세레스틴 (사진=제주SK FC)

제주SK FC가 대전하나시티즌과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제주SK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대전과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주SK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분수령이다. 

현재 제주SK와 대전은 공동 7위(승점 9)를 기록하고 있다. 누군가는 승점의 파도를 타고 올라서고, 또 누군가는 흐름이 꺾일 수 밖에 없다.

공교롭게도 제주SK는 대전과 순위뿐만 아니라 올 시즌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승 3무 3패로 승무패는 물론 득점, 실점까지 똑같다. 

그러나 전술은 다르다. 제주SK는 3-4-3과 4-2-3-1 포메이션을, 대전은 4-4-2와 4-3-3 전술을 가동하고 있다. 다만 라인을 높게 형성하며 고강도 압박을 통해 빠른 공격 전환을 시도하고 득점을 노리는 양팀의 승부수는 비슷하다. 

결국 트랜지션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적인 압박으로 상대의 패스 줄기를 사전에 교란하고, 대전의 빠른 공격 템포에 대비해 최전방 공격라인부터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상대가 위험 지역까지 치고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올 시즌 제주SK는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강점을 보이는 팀 중 하나다. 실제로 블락(리그 1위, 평균 19.63개), 클리어링(리그 1위, 평균 33.13개), 인터셉트(리그 4위, 평균 10.5개), 차단(리그 5위, 16.88개) 등 각종 관련 지표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흐름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면 약속된 플레이와 과감한 솔로 플레이로 득점 기회까지 창출할 수 있다. 제주SK는 지난 8라운드 김천전에서 오재혁이 후반 3분 프리킥 찬스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터트리며 세트피스 득점이라는 새로운 공격 옵션을 장착했다.

이번 대전 원정에는 신상은까지 전력에 가세해 친정팀 대전을 향해 다시 득점포를 조준한다. 올 시즌 제주SK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신상은은 측면의 네게바와 함께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공격자원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주중-주말 경기로 이어지는 타이트한 일정이다. 이번 원정은 체력과 멘탈적인 부분에서 많은 희생이 요구될 것이다"라며 "이럴때일수록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차이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과욕을 부리면 오히려 집중력이 흔들린다"며 "평정심을 갖고 순간의 차이에서 단단한 집중력을 보여줘야 한다. 선수들과 함께 자만하지 않고 경기를 통제하고 승리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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