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관광 혁신 나선 인천... 50개사 몰린 '디지털 전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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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며 지역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2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AX는 챗GPT와 같은 AI 서비스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콘텐츠 제작이나 업무 자동화를 돕는 사업이고, DX는 관광기업이 자체 플랫폼이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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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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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공사 |
| ⓒ 인천관광공사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6 인천 관광기업 AX·DX 지원사업' 공모 결과, 총 1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AI 전환(AX) 분야에 35개 기업이 몰리며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2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AX는 챗GPT와 같은 AI 서비스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콘텐츠 제작이나 업무 자동화를 돕는 사업이고, DX는 관광기업이 자체 플랫폼이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X 분야는 서류 심사를 통해, DX 분야는 발표 심사까지 포함해 약 2주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AX 분야에서는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관광 콘텐츠 자동 생성 등 AI 활용 사업 15개가 선정됐다. 관광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X 분야에서는 인천 섬 관광객을 위한 결항 안내 플랫폼 '섬파고' 구축이 눈에 띈다. 기상 상황 등으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대체 관광지를 안내하는 기능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기존 DX 지원사업에서는 전화 중심이던 예약 방식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사례가 있다"며 "이번 AX 도입을 통해 기업들이 AI 기반 콘텐츠 생산과 업무 효율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한 선정 기업 관계자가 AI 도입을 고민하던 시점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디지털 전환(DX)에 AI 전환(AX)을 더한 확장형 모델로, 관광산업 변화 흐름에 대응한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AI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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