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류사파리’ 세계적 모범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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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울산'의 철새 보호 활동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야생 철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태 관광 모델인 '울산 조류사파리'가 국제철새기구(EAAFP)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 공유는 울산의 생태 복원 성과와 시민 중심의 보호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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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울산’의 철새 보호 활동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야생 철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태 관광 모델인 ‘울산 조류사파리’가 국제철새기구(EAAFP)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AAFP는 지난 13일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X), 링크드인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영상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이번에 공유된 영상은 울산시가 지난해 말 제작한 것으로, 한글 설명과 영어 자막이 포함된 1분 및 3분 분량의 두 가지 버전이다.
영상에는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조류사파리(탐조 거점 20곳)’의 모습과 철새여행버스를 이용해 생태관광을 즐기는 시민들의 일상이 생생하게 담겼다.
마을 곳곳에서 새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새 통신원’과 일반 시민들의 탐조 활동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울산만의 독특한 생태 문화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AAFP는 “울산 조류사파리는 자연 서식지에서 야생조류를 관찰하며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고, 사람과 습지, 이동 조류의 연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극찬했다.
이어 “세계 150번째 철새이동경로사이트(FNS150)인 울산 태화강이 철새 보호를 위해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울산시는 올해 2월부터 해당 영상을 울산시 공식 채널인 울산고래TV와 조류사파리 누리집, 울산철새여행버스와 태화강탐방안내센터에도 게시 중이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전광판, 문화예술회관 옥외전광판과 시청 본관 1층과 청내 엘리베이터 디지털 모니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 공유는 울산의 생태 복원 성과와 시민 중심의 보호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EAAFP는 러시아와 알래스카, 동아시아를 거쳐 호주에 이르는 22개국 철새 이동 경로를 관리하는 국제기구다. 현재 18개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 총 42개 파트너가 협력하여 철새 서식지 보존에 힘쓰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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