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7호포→홈런 4위' 무라카미, 타율은 0.205...오카모토도 간신히 2할 대

일본인 장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타율은 여전히 2할 대 초반이다.
무라카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소속팀 화이트삭스가 5-4로 앞선 7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호건 해리스의 커브를 밀어 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무라카미의 올 시즌 7호 홈런. 전날 애슬레틱스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이기도 하다.
일본프로야구(NPB) 일본인 선수 단일시즌 최다 홈런(56개·2022시즌) 기록을 보유한 무라카미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으로 미국 무대를 두들겼고, 2년 총액 3400만 달러에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그는 지난 3월, MLB 시범경기 대신 일본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지만 타격감이 좋지 않아 우려를 줬지만, 개막 뒤 첫 8경기에서 홈런 4개를 치며 '파워' 툴을 증명했다. 지난 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때려낸 뒤 8경기 연속 홈런 생산에 실패했지만,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치며 다시 '손맛'을 확인했고, 최근 5경기에서 3홈런을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공동 4위까지 올라섰다.
MLB 입성 전부터 문제점으로 여겨졌던 콘택트 능력은 좋은 편이 아니다. MLB 볼넷 공동 2위(20개)에 오를 만큼 상대 배터리에 위협감을 주고 있지만, 안타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다. 19일 애슬레틱스전까지 기록한 타율은 0.209이다.
무라카미와 함께 MLB에 입성에 주목받은 전 요미무리 자이언츠 4번 타자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안타 2개를 치며 이전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깼지만, 시즌 타율 0.205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오카모토는 3월 홈런 2개를 쳤지만, 4월 출전한 14경기에서는 홈런을 치지 못했다.
MLB 진출 3년 차 시즌을 맞이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치는 등 초반 난조를 딛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9일 기준 타율은 0.253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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