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라비에벨, 코스는 더욱 더 아름다워…선수들 “그린 컨디션 세계 최고 수준”

정대균 2026. 4.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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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상태가 너무 좋다. 그린 컨디션이 전 세계 어떤 투어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래서 피드백(퍼트 결정력)이 확실하다."

권성열이 지난 17일 개막한 2026시즌 KPGA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개최 코스인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 코스(파72)에 대해 내린 평가다.

라비에벨 올드 코스는 올해로 5년 연속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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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3R 버디 1298개
조제형 상무 “선수들 최상 기량 발휘토록 세팅”
KPGA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개최지인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 코스 1번 홀. KPGA

“코스 상태가 너무 좋다. 그린 컨디션이 전 세계 어떤 투어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래서 피드백(퍼트 결정력)이 확실하다.”

권성열이 지난 17일 개막한 2026시즌 KPGA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개최 코스인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 코스(파72)에 대해 내린 평가다.

권성열은 3라운드까지 19언더파를 쳐 19일 열린 최종 라운드를 2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코스 세팅에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은 비단 권성열 뿐만이 아니다. 대부분 출전 선수들은 특히 그린 컨디션에 엄지척을 내보였다.

라비에벨 올드 코스는 올해로 5년 연속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2020년부터 작년까지는 11월에 열린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도 개최했다.

투어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막전과 최종전을 개최했다는 것은 1년 내내 코스 컨디션을 최상으로 관리한다는 걸 입증한 셈이다.

이번 대회 그린 스피드는 첫날 3.7m, 2~4라운드는 3.8m로 세팅됐다. 봄철 그린 스피트드로는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3라운드까지 버디가 1298개, 평균 퍼트수가 33.44타를 기록한 게 그 방증이다.

한 마디로 버디 퍼레이드가 펼쳐진 것이다.

라비에벨 올드 코스 조제형 상무는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스 컨디션을 세팅하는 것은 골프장의 당연한 책무”라며 “스코어를 내고 안내고는 선수들의 몫이다. 우리는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했다.

라비에벨은 코스 관리에 관한한 우직할 정도다. ‘요령 피우지 말고, 효율 따지지 않고’가 컨셉트다.

동계 휴장기에는 잔디 생육을 최대한 돕기 위해 그린 피복을 철저히 한다. 3월초까지도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면 그린 피복은 계속된다. 또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개막까지는 무거운 장비가 페어웨이에 진입하는 걸 최대한 피한다.

라비에벨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다. 이름대로 골프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연중 손님맞이 채비를 한다. 맏형격인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와 막내인 라비에벨 듄스코스와 마찬가지로 카트 이용료 8만원을 고수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춘천(강원도)=정대균골프선임기자(golf@kmib.co.kr)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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