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Q '사상 최대’ 예고…영업익 40조·이익률 7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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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본격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40조원 안팎, 영업이익률은 70%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1분기 5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고, TSMC와 마이크론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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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버 투자 확대…낸드·SSD까지 수익성 개선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본격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40조원 안팎, 영업이익률은 70%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역대 최대 실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50조1046억원, 영업이익 34조8753억원이다. 전년 동기 매출과 영업이익 대비 각각 184.1%, 368.7%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최근에는 40조원 안팎까지 증권사 컨센서스가 형성되는 등 눈높이가 상향되고 있다.
시장 기대감의 배경에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신호가 있다. 삼성전자는 1분기 5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고, TSMC와 마이크론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AI 서버 투자 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견인하면서 업황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치도 동반 상승하는 분위기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HBM이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3E 시장에서 주도적 지위를 확보하며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D램 가격 상승과 고객사의 선제적 재고 확보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낸드 부문 역시 회복세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가 증가하면서 낸드 가격도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수익성 지표도 업계 최고 수준이 예상된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70%대에 진입하고 D램 부문은 80%에 근접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는 글로벌 파운드리 1위인 TSMC의 영업이익률 58.1%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국면이 이어질 경우 SK하이닉스는 연간 기준으로도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수익성 상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내년 상위 3위권 진입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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