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 “더 나은 기록·안정적 성적 목표”…금호 SLM, 개막전 원투 자신감[슈퍼레이스]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금호 SLM)은 개막전 직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창욱은 “팀과 금호타이어가 시즌을 위해 준비를 잘해줬다. 덕분에 개막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목표에 대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우승을 노리면서 지난해보다 더 나은 기록과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경기 운영과 관련해서는 보완점도 짚었다. 이창욱은 “타이어가 고온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한 점은 긍정적이었다”면서도 “후반부로 갈수록 퍼포먼스가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셋업을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팀 동료로 2위를 차지한 이정우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약 4~5년 만에 복귀한 팀에서 곧바로 포디움에 오른 그는 “복귀전에서 결과를 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팀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만 레이스 운영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우는 “이창욱을 추격하는 전략이었지만 공격적인 셋업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황진우와 접전을 벌이며 2위 싸움을 이어갔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창욱의 스프린트 능력은 예상보다 뛰어났다”면서도 “몇 경기 안에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3위 장현진(서한 GP)은 전략 변화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초반 이후 페이스 관리 중심으로 전략을 수정했다”며 “후반 기회를 살리면서 포디움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전체적인 완성도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향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개막전에서 금호 SLM이 원투 피니시를 완성한 가운데, 세 드라이버 모두 시즌 초반 흐름이 향후 판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창욱이 예선과 결승을 모두 장악한 데 대해 경쟁자들도 경계심을 드러내며, 초반부터 치열한 타이틀 경쟁을 예고했다.
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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