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타인의 삶 속에 내 삶을 비춰보는 것[조용철의 마음풍경]
2026. 4. 19. 05:02

길을 나선다는 것은
낯선 세상을 향해 성큼 나아가는 것.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것.
카메라는 곧잘 낯선 풍경을 붙든다.
눈이 미처 따라가지 못한 찰나,
우연이 선물한 순간의 빛을 포착하면
내 마음은 그 찰나의 순간에 머문다.
낯설고 색다른 것을 향해 셔터를 누른다.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생도 있구나.
세상은 참으로 다양하고도 신비로워
프레임 너머로 낯선 삶의 결이 읽힌다.
‘그러려니’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아,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타인의 삶 속에 내 삶을 비춰보는 일,
여행은 삶의 개방성을 키운다.
■ 촬영정보
「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외곽. 움직이는 버스에서 촬영할 때 셔터 우선 모드로 빠른 셔터 속도로 촬영해야 한다. 렌즈 24~240mm, iso 250, f5.6, 1/80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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