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망가지고 있단 신호”… ‘이런 입 냄새’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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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해독·대사·면역 등 신체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지만, 신경세포가 적어 손상돼도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급성 간염이나 만성 간질환에 의해 간 기능이 떨어지면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곤하거나 밥맛이 없어진다.
간 질환으로 인한 피로감은 주로 활동이나 운동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는 빈혈,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우울증, 만성피로 증후군이 없는지 잘 살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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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간 질환이 있으면 치아 건강에 이상이 없어도 입에서 달걀이나 마늘이 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 간 기능이 떨어져 암모니아나 황화합물 등의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디메틸설파이드 등의 독소가 축적돼 호흡을 통해 배출되면 입냄새가 심해진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입냄새가 심해질 정도로 독소가 쌓였다면 뇌와 신경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구강 위생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도 입냄새가 심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게 좋다.
◇황달
수명을 다한 적혈구가 파괴되면 빌리루빈이 생성된다. 이 물질은 간에서 처리돼 담즙을 통해 장관으로 배출된다. 간 기능에 이상이 생겨 빌리루빈이 배출되지 못하면 눈 흰자위와 피부, 얼굴, 가슴과 전신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 대소변 색깔에도 영향을 준다. 빌리루빈이 대변을 통해 배설되지 않으면 대변이 흰색을 띠고, 소변으로 배설되면 소변 색이 커피처럼 짙어진다.
◇안색 변화
얼굴색이 어두워지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기도 한다. 대한간학회의 간 건강백서 자료에 따르면, 알코올 간질환이나 철분의 과도한 축적에 의해 피부에 멜라닌이 과량 침착되면 얼굴이 검게 보일 수 있다. 간 질환을 치료하면 피부색이 다시 밝아진다.
◇피로감
급성 간염이나 만성 간질환에 의해 간 기능이 떨어지면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곤하거나 밥맛이 없어진다. 몸이 무겁거나 짜증이 나고, 능률이 떨어지기도 한다. 간 질환으로 인한 피로감은 주로 활동이나 운동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는 빈혈,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우울증, 만성피로 증후군이 없는지 잘 살피는 게 좋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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