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 배드민턴 세계신기록 세웠다…그런데 안세영 아니네→서승재-김원호, 5개 종목 통틀어 랭킹포인트 역대 최고점

윤준석 기자 2026. 4. 18.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최강 듀오' 서승재-김원호 조가 아시아 정상 등극과 동시에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배드민턴 전문 콘텐츠 매체 '디스이즈배드민턴'은 최근 "새로운 기록이 탄생했다"며 "한국의 강력한 복식조 서승재와 김원호가 이번 달 아시아선수권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최강 듀오' 서승재-김원호 조가 아시아 정상 등극과 동시에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배드민턴 전문 콘텐츠 매체 '디스이즈배드민턴'은 최근 "새로운 기록이 탄생했다"며 "한국의 강력한 복식조 서승재와 김원호가 이번 달 아시아선수권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배드민턴연맹(BWF)가 집계하는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서승재-김원호 조가 12만3905점에 도달, 얼마 전 은퇴한 '황제' 빅토르 악셀센이 2022년 8월 남자단식에서 세운 12만2606점을 넘어섰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강민혁-기동주 조를 2-0(21-13 21-17)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내용 역시 기록에 걸맞은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1게임 초반 10-9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연속 5득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고, 이후 상대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첫 게임을 여유 있게 따냈다. 2게임에서도 초반부터 9-3까지 격차를 벌리며 주도권을 쥔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해 대회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정상에 오르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서승재-김원호 조가 역대 최고의 세계랭킹 포인트를 기록한 것이다.

BWF 랭킹은 최근 52주간의 성적을 반영해 산정되는데, 서승재-김원호 조의 2026년 16주차 포인트가 12만3905점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역대 최고 포인트를 새롭게 작성했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악셀센의 12만2606점을 넘어선 수치로, 배드민턴 5개 종목을 통틀어 새 기록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기록을 제외하고도 이미 서승재-김원호 조는 남자 복식에서 압도적인 지배력을 구사하고 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해 1월부터 다시 복식 조를 결성, 호흡을 맞춘 이후 세계선수권 우승을 포함해 11개 대회 정상에 오르며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올해 역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30연승을 기록하며 남자복식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과거 토니 구나완-캔드라 위자야 조(인도네시아)의 29연승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사진=thisisbadminton / 연합뉴스 / BWF 공식 홈페이지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