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이면 평생 먹고 산다” 은퇴 후 ‘월 200’ 꽂히는 비결

김홍범 2026. 4. 1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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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하고,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세월. 연금에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그럴 여유가 없었던 분들 많으시죠.

여유롭게 노후를 보내려면 20억~30억원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덜컥 겁이 나기도 할 겁니다. 이미 노후 준비는 글렀으니 지금이라도 주식에 뛰어들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40대에 시작해도 충분하고, 50대에도 얼마든지 방법이 있어요.

박동호 당연투자자문 대표를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2013년 미래에셋증권 강남본부 PB를 시작으로 골든트리투자자문 세일즈 총괄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박곰희TV'를 통해 건강한 자산 운용 방법을 전하며 '연금 1타 강사'로 불린다. 현재 118만명이 구독 중이다. 김경록 기자


‘연금 1타 강사’로 불리는 박동호 당연투자자문 대표(박곰희)의 조언입니다. 박 대표는 50세에 납입을 시작해도 은퇴 시점부터 죽을 때까지 1인 적정 월 생활비(약 200만원)를 쓰면서 살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안했습니다. 은퇴 자금도 1인당 3억원이면 충분하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요.

이번 머니랩에선 박 대표와 함께 만들어야 할 계좌, 납입해야 할 금액, 수령하는 방법까지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연금 준비 7단계’을 정리했습니다. 이것조차 복잡하신 분들을 위해 구체적인 투자 종목을 담은 ‘박곰희 포트폴리오’도 공개합니다.

당장 따라하기만 해도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계좌 관리 꿀팁’도 있는데요. 박 대표의 노하우를 모아 모아 한 방에 연금 고민 끝내는 방법,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Q : 은퇴 자금, 현실적으로 얼마나 모아야 할까요?
A : 많은 분들이 너무 쉽게 20억~30억원은 필요하다고 말해요. 엄두가 나지 않는 금액이니까 ‘착실한 준비’가 아니라 ‘위험한 베팅’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은퇴 자금 목표는 1인당 3억원 정도라고 봅니다. 5억원이면 여유롭죠. 실제로 국민연금공단(2023년 기준)에 따르면 적정 노후 생활비는 부부 기준 월 300만원, 개인으로는 200만원 정도입니다. 은퇴 부부가 합쳐서 6억~7억원으로 6% 배당 포트폴리오를 짜면 원금을 건드리지 않고 평생 생활이 가능해요. 은퇴 준비, 그렇게 막연하거나 어렵기만 한 일이 아닙니다.

김영희 디자이너

Q : 3억원으로 평생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요?
A : 정말 그래요. 돈 쓸 일이 더 많아질 것 같고, 물가 상승도 걱정되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직장인이라면 의무 가입되는 국민연금도 30년쯤 지나면 월 150만~200만원이 나오거든요. 또 60~70대에는 활동적으로 소비하지만, 80세가 지나면서 씀씀이가 확 줄기도 하고요. 다만 3억~5억원으로 평생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으려면 몇 가지 꼭 지켜야 할 원칙은 있어요. 오늘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 연금 계좌에는 매달 얼마나 납입해야 할까요? 매달 큰 돈을 연금에 붓기엔 부담스러워요.
자산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인데요. 납입금을 늘리거나, 수익률을 높이거나, 오래 투자하는 것이죠. 연금 준비의 세계에선 다른 요소보다 세 번째, ‘시간의 마법’을 누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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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이면 평생 먹고 산다” 은퇴 후 ‘월 200’ 꽂히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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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가 독자 여러분의 ‘퇴직 준비’를 위한 실전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박동호 박곰희TV 대표가 ‘퇴직자를 위한 자산 관리 및 운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드립니다. 김민식 전 MBC PD(연금 생활), 정영주 작가(배당주 투자), 정기룡 전 대전경찰서장(재취업)이 연사로 나서 퇴직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일시 : 2026년 4월 30일(목) 오후 7시부터 2시간
▶장소 :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빌딩
▶가격 : 4만9000원(멤버십 할인가 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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