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한 교환의 누적이 패배로”…‘케리아’ 류민석의 DK전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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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은 교전 중심 메타였다면, 2026시즌은 교환비 계산과 소통이 핵심이다.
그는 "사실 작년까지는 교전이 중요했고, 교전이 중심이었다. 지금은 물론 여전히 교전이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래도 유리할 때 교환비를 생각하면서 단단한 플레이를 펼치는 게 중요하다"면서 "그런 부분에서 소통 등의 미흡함이 아직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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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은 교전 중심 메타였다면, 2026시즌은 교환비 계산과 소통이 핵심이다. ‘케리아’ 류민석은 T1이 개선해야 할 점들도 여기 있다고 봤다.
T1은 1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 2로 역전패했다. T1은 2승3패(-1)가 돼디플러스 기아(3승3패 +0)에 5위 자리를 내줬다.
류민석은 이날 3세트에서 서포터로, 파이크로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펼쳤다. 바텀 라인전에서 빠르게 킬을 만들어내고 탑과 미드로 로밍을 가 추가 킬을 만들어냈다. 사실상 그가 벌어온 골드만 수천이었지만, T1은 중후반에 무리한 플레이를 펼치다가 골드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후 임재현 감독 대행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류민석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3개 라인 전부 초반에 잘 풀려 주도권을 잡은 상태였다. 그런데 유리한 팀으로서는 좋지 않은 교환들이 이뤄졌고, 그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졌다”고 복기했다.
류민석은 케이틀린·럭스 중심으로 바텀 스노우볼을 굴려 이긴 2세트 경기력도 만족스럽지 않은 듯했다. 그는 “2세트도 유리한 게임이었는데 승리 과정이 깔끔하지 않았다. 3세트도 마찬가지로 유리했는데,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아서 졌다”고 말했다.
2승3패, 류민석은 T1이 메타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작년까지는 교전이 중요했고, 교전이 중심이었다. 지금은 물론 여전히 교전이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래도 유리할 때 교환비를 생각하면서 단단한 플레이를 펼치는 게 중요하다”면서 “그런 부분에서 소통 등의 미흡함이 아직 있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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