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밀전병 에피소드, 이렇게 많이 쓴 줄 몰라…시청자에 미안" (엄은향)

황수연 기자 2026. 4. 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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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성한 작가가 자신의 드라마에 '밀전병'이 등장한 이유를 직접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엄은향'에서는 엄은향 100만 구독 기념 첫 라이브로 드라마 '닥터신'을 집필한 피비 임성한 작가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임성한 작가는 "제가 유튜브를 서치했더니 '밀전병'이 있더라. 내용을 봤더니 보다가 나도 빵 터진 게 내가 밀전병을 이렇게나 많이 썼나 싶어 놀랐다. 그걸 확인한 순간 시청자들에게 참 미안했다. 에피소드 변화를 줘야하는데 같은 게 있었구나 싶어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 작가는 '밀전병이 주식이냐'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유튜브 라이브에서 엄은향이 밀전병을 부치던 장면을 지적했다. 

그는 "밀전병 부치는 걸 봤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되고 밀가루 반죽을 수저로 살살 돌려서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또 초간장에 고춧가루가 빠졌다. 그리고 애기들 주는 밀전병은 레시피가 다르다. 자극적이니까 초간장을 안 하고 계란도 넣고 하는 게 있다. 식감의 차이가 있다. 임은향씨가 요리를 많이 안 하는 사람이구나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엄은향, 임성한 작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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