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브 효율 35.2%' 철벽 리베로 장지원, FA로 KB 손해보험 전격 이적...김도훈과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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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스타즈가 수비 강화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KB배구단은 장지원이 단순히 공을 받아내는 수준을 넘어, 넓은 수비 범위와 공의 궤적을 읽는 동물적인 감각을 갖췄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줬다.
KB배구단 관계자는 "장지원은 스물다섯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기본기가 견실한 선수"라며 "수비진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전력 보강이 이뤄진 만큼,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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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후 안정된 실력 증명해
-5년 헌신한 김도훈과는 작별 인사

[더게이트]
KB손해보험 스타즈가 수비 강화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코트 위의 야전사령관이자 수비의 핵심인 리베로 포지션에 젊은 피를 수혈하며 전력 재정비에 나섰다.
KB배구단은 17일 FA 시장에서 리베로 장지원(25)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남성고를 졸업한 장지원은 2019-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되며 화려하게 데뷔한 선수다. 이후 한국전력을 거치며 실전 경험을 쌓았고, 이번 시즌 군 복무를 마치자마자 코트에 복귀해 31경기 98세트를 소화하며 리시브 효율 35.2%를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효율 35.2%' 입증된 방패... 기본기·판단력 발군
KB배구단은 장지원이 단순히 공을 받아내는 수준을 넘어, 넓은 수비 범위와 공의 궤적을 읽는 동물적인 감각을 갖췄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줬다. 수비 이후 공격으로 잇는 연결 동작 등 기본기가 탄탄해 팀 전체의 수비 짜임새를 한 단계 끌어올릴 적임자로 낙점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둥지를 튼 장지원은 "그동안 아껴주신 한국전력 동료들과 구단, 그리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소속팀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 이어 "KB배구단에서 믿고 불러주신 만큼, 그에 걸맞은 활약으로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구단 측도 장지원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 KB배구단 관계자는 "장지원은 스물다섯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기본기가 견실한 선수"라며 "수비진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전력 보강이 이뤄진 만큼,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영입으로 2020년 입단해 5시즌 동안 팀의 뒤를 지켰던 김도훈과는 작별하게 됐다. 구단은 새로운 길을 떠나는 김도훈을 향해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준 진심을 잊지 않겠다"며 "어디에서든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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