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없이 누릴 수 있는 거대한 정원, 지하철 타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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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햇살이 따스한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을 찾았다.
서울식물원은 유료 공간인 온실 외에도, 전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드넓은 공원 구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도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꽃구경 적기: 4월 부터 5월 초순 사이, 벚꽃부터 튤립까지 다채로운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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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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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잔디마당 봄꽃이 만발한 잔디마당에서 젊은이들이 활기차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
| ⓒ 이상돈 |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도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도심 속에서 자연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무료 개방 구역의 매력을 맘껏 만끽하며 초록빋 사색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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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숲을 거닐면 만나는 꽃광장. 서울식물원 산책로를 걸으면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
| ⓒ 이상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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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호수 서울식물원 종앙에 넓게 자리잡은 호수. |
| ⓒ 이상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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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더미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 온갖 봄꽃이 만연한 호수주면 꽃마당에서 마음껏 봄을 즐기는 시민들. |
| ⓒ 이상돈 |
서울식물원의 무료 구역을 산책하는 것은 단순히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서울이라는 도심 속에서 계절의 첫 페이지를 가장 먼저 넘겨보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입장료 없이도 누릴 수 있는 이 '거대한 자연 교과서'는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을 나서보자. 찰랑이는 호숫가 물결을 따라 고개를 내민 봄꽃들이 당신에게 "이제 정말 봄이야"라고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넬 것이다. 복잡한 준비물은 필요 없다. 그저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마음 하나면 충분하다. 이번 주말,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슴 설레는 봄의 조각들을, 서울식물원에서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
덧붙이는 글 | 탐방 가이드 및 이용 정보 *이용 요금: 무료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구간) *관람 시간: 상시 개방 (24시간) *꽃구경 적기: 4월 부터 5월 초순 사이, 벚꽃부터 튤립까지 다채로운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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