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기업노조 과반 노조 선언…5월 총파업 예고

권현구 2026. 4. 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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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조합원들이 1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과반노조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조는 오는 2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대규모 결기대회를 연 뒤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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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조합원들이 1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과반노조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조는 오는 2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대규모 결기대회를 연 뒤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는 23일 총결기대회에 3만~4만 명의 조합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8일 동안 파업이 진행되면 최소 20조원에서 30조원 규모의 손실이 회사 측에 있을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사측은 지난 16일 사업장 점거 등 불법행위 가능성을 이유로 법원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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