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66%... '이스라엘 군 비판 SNS' 평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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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7일 발표된 한국갤럽 4월 3주차 조사에서 66%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481)의 긍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p 내린 92%(부정평가 5%), 국민의힘 지지층(n=195)의 긍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p 오른 29%(부정평가 61%)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n=261)의 긍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변화 없는 47%(부정평가 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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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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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6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 ⓒ 연합뉴스 |
한국갤럽이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총통화 7246명, 응답률 13.8%)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부정평가 여부 등을 물은 결과다(2점 척도, 재질문 1회).
대구/경북(7%p↓, 55%→48%, 부정평가 39%)과 18·19세 포함 20대(7%p↑, 38%→45%, 부정평가 38%) 외 대다수 지역·연령별 응답층의 과반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평가 했다.
지역별로 서울(4%p↑, 62%→66%, 부정평가 25%)과 인천/경기(4%p↑, 63%→67%, 부정평가 23%), 대전/세종/충청(7%p↓, 74%→67%, 부정평가 30%)과 부산/울산/경남(2%p↓, 64%→62%, 부정평가 32%)의 긍정평가는 60%대로 나타났다. 광주/전라(1%p↓, 87%→86%, 부정평가 10%)의 긍정평가는 80%대였다.
연령별로는 50대(4%p↓, 83%→79%, 부정평가 18%)와 60대(7%p↑, 68%→75%, 부정평가 18%)의 긍정평가가 70%대로, 40대(3%p↑, 80%→83%, 부정평가 14%)의 긍정평가가 80%대로 집계됐다. 30대(15%p↓, 65%→50%, 부정평가 42%)와 70대 이상(3%p↓, 59%→56%, 부정평가 32%)의 긍정평가는 50%대였다.
'이스라엘 비판 SNS' 평가 반영? 부정평가 사유 중 외교 언급 증가
지지정당·이념성향별 응답층의 긍·부정평가 구도는 전주 대비 크게 바뀌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481)의 긍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p 내린 92%(부정평가 5%), 국민의힘 지지층(n=195)의 긍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p 오른 29%(부정평가 61%)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n=261)의 긍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변화 없는 47%(부정평가 34%)였다.
보수층(n=230)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p 내린 43%, 부정평가는 3%p 오른 50%로 집계됐다. 중도층(n=364)의 긍정평가도 전주 대비 2%p 내린 70%, 부정평가는 3%p 오른 23%였다. 반면 진보층(n=258)의 긍정평가는 2%p 오른 89%, 부정평가는 2%p 내린 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긍·부정평가 사유를 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반인권적 행태를 비판한 이 대통령의 SNS에 대한 판단이 이번 조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관련 기사 : 이 대통령 "사욕 위한 국익 훼손은 매국"... '외교 참사' 비판에 야권 직격 https://omn.kr/2hqw9).
긍정평가 사유는 '경제/민생'(17%), '외교'(14%), '직무 능력/유능함'(11%),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으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반면 부정평가 사유는 '경제/민생/고환율'(17%), '외교'(1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국고 낭비/추경/재정 확대'(7%) 순으로, '외교'를 부정평가 사유로 꼽은 응답 비중이 전주 대비 6%p 늘었다.
참고로 국민의힘 등 야권은 이 대통령의 이스라엘군 비판 SNS에 대해 "야권 참사" 혹은 "국익 훼손" 등의 공세를 펴 왔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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