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라운드 베스트11 선정' 부천 갈레고, 4골 1도움으로 에이스 노릇! '5위 수성 일등 공신'

김진혁 기자 2026. 4. 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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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의 외국인 공격수 갈레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해결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FC와 원정 경기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로 부천의 1-0 승리를 이끈 갈레고를 7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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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고(부천FC).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부천FC1995의 외국인 공격수 갈레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해결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FC와 원정 경기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로 부천의 1-0 승리를 이끈 갈레고를 7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 개막전이었던 1라운드 전북현대전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선정이다.

이번 광주전 득점으로 시즌 4호 골을 기록한 갈레고는 팀을 리그 5위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후반 9분 수비 상황에서 김상준이 걷어낸 볼을 몬타뇨가 연결했고, 이를 이어받은 갈레고가 침착하게 드리블한 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승골 활약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갈레고는 "광주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고, 승점 3점을 얻어 팀 전체가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며 "감독님의 지시대로 일대일 상황에서 유지했던 침착함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갈레고는 올 시즌 초반 부천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구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1라운드 전북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와 베스트 11을 싹쓸이한 것을 시작으로, 홈 개막전이었던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는 홈 전석 매진(10,224명) 열기 속에서 부천의 'K리그1 홈 첫 골'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갈레고(부천FC). 서형권 기자

3월 한 달간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3월의 RED PLAYER(이달의 선수)'에서 54.6%의 득표율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던 갈레고는 이제 다가오는 '032 더비'를 정조준하고 있다.

갈레고는 "K리그1에서 자신감을 얻고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더비 매치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팀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가오는 '032 더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천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사상 첫 K리그1 '032 더비'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에는 갈레고의 '3월의 RED PLAYER' 시상식이 진행되어 홈 팬들과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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