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제주, 연중 국제행사...365일 글로벌 이벤트 허브로 대전환"

원성심 기자 2026. 4.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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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세계 최고의 자산으로 활용해 연중 국제행사가 끊이지 않는 '글로벌 이벤트 아일랜드 제주'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번 공약의 핵심 철학과 관련해, "제주는 더 이상 시설이 아니라 경험이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니라, 제주를 경험하기 위해 전 세계인이 모여드는 판을 짜야 한다"며 "스포츠와 MICE를 결합한 365일 생동감 넘치는 제주를 만들고, 그 결실이 도민의 지갑으로 직접 전달되는 실무형 경제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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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벤트 아일랜드 제주' 공약 발표
"관광객 수 중심에서 ‘체류·소비’ 기반 이벤트 산업으로"
"스포츠·e스포츠·MICE 아우르는 ‘하이엔드 제주’ 육성"
문성유 후보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세계 최고의 자산으로 활용해 연중 국제행사가 끊이지 않는 '글로벌 이벤트 아일랜드 제주' 공약을 발표했다. 단순히 보는 관광을 넘어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경험형 산업'으로 제주의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문 후보는 "현재 제주는 관광객 수는 많지만 체류와 소비가 한계에 부딪힌 구조"라고 진단하며, "다른 도시가 대규모 시설 건립에 예산을 쏟아부을 때, 제주는 한라산과 바다라는 '천혜의 경기장'을 활용해 저비용·고효율의 이벤트 산업을 키우는 경제적 영리함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3단계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1단계(1~4년 내)에서는 추가 인프라 구축 없이 즉시 유치 가능한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 오픈워터 수영 월드컵,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지역 결승 등을 유치해 조기 성과를 창출한다.

2~3단계(중장기)에서는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과 세계수영연맹(구 FINA) 수영월드컵 등을 정례화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브랜드화하고, 최종적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e스포츠 월드챔피언십 등 '메가 이벤트' 유치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문 후보는 제주의 독보적인 지형을 활용한 해양·야외 스포츠, 미래 세대가 열광하는 e스포츠, 그리고 고부가가치 컨벤션(MICE)을 결합한 하이엔드 관광 모델 구축을 선언했다.

특히, 국제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내 숙박·외식·교통·상권 소비로 직접 연결되도록 소상공인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이벤트 모델'을 도입해 지역 경제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탄소중립과 ESG 관련 국제회의 및 친환경 스포츠 대회의 최적지로 제주를 포지셔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청정 제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단순한 수식어를 넘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자산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문 후보는 이번 공약의 핵심 철학과 관련해, "제주는 더 이상 시설이 아니라 경험이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니라, 제주를 경험하기 위해 전 세계인이 모여드는 판을 짜야 한다"며 "스포츠와 MICE를 결합한 365일 생동감 넘치는 제주를 만들고, 그 결실이 도민의 지갑으로 직접 전달되는 실무형 경제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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