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후라도, 올해도 이닝 먹방 계속된다!…"반드시 7이닝 던지려고 했어요"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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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특유의 '이닝 먹방'과 함께 팀의 6연승, 단독 선두 수성을 이끌었다.
박진만 감독이 16일 경기에 앞서 "오늘 선발투수가 후라도를 믿고 앞선 두 경기에 불펜을 (많이) 가동했다"며 "후라도는 항상 이닝을 먹어주는 투수다. 최소 6이닝은 던져줄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던 가운데 후라도가 사령탑의 바람 이상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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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특유의 '이닝 먹방'과 함께 팀의 6연승, 단독 선두 수성을 이끌었다. 사령탑이 기대했던 피칭을 완벽하게 해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3차전에서 6-1로 이겼다. 주중 3연전 승리를 쓸어 담고 연승 숫자를 '6'까지 늘렸다.
삼성은 이날 선발투수로 출격한 후라도가 1선발의 품격을 보여줬다. 한화 타선을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2승을 손에 넣었다.
후라도는 경기 종료 후 "오늘 등판 전 반드시 7이닝을 책임지겠다는 목표로 마운드에 올랐다"며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 초반부터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기 위해 집중해 투구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라도는 이날 최고구속 149km/h를 찍은 직구와 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던지면서 한화 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들었다. 전체 투구수 93구 중 스트라이크 비율이 72%에 달했고, 4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후라도는 이날 삼자범퇴 이닝은 3회말 한 번뿐이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유일한 실점도 6회말 1사 후 문현빈에 3루타를 맞은 뒤 곧바로 강백호를 외야 뜬공으로 잡고 점수와 아웃 카운트를 맞바꾸는 효율성을 발휘했다. 7회말 무사 2루에서는 하주석, 최재훈, 김태연을 차례로 범타 처리하고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삼성은 지난 14~15일 한화를 꺾는 과정에서 불펜 소모가 적지 않았다.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대비해 어느 정도 불펜 휴식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후라도가 제 몫을 톡톡히 해줬다.

박진만 감독이 16일 경기에 앞서 "오늘 선발투수가 후라도를 믿고 앞선 두 경기에 불펜을 (많이) 가동했다"며 "후라도는 항상 이닝을 먹어주는 투수다. 최소 6이닝은 던져줄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던 가운데 후라도가 사령탑의 바람 이상을 해냈다.
삼성 타선도 후라도를 확실하게 지원 사격을 해줬다. 한화가 실책으로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들었다. 후라도가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5점을 안겨주면서 후라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KBO리그 4년차를 맞은 후라도는 10개 구단 현역 선발투수 중 단연 돋보이는 이닝 이팅 능력이 강점이다. 올해도 4경기에 나와 25이닝을 소화, 경기당 6이닝 이상을 먹어줬다.
후라도는 "오늘 특히 상대의 강한 중심 타선을 상대할 때는 헛스윙과 삼진을 유도하고 범타 처리를 위해 더욱 집중했고, 그 결과 최소 실점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대전에서 치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먼곳까지 찾아와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선발 후라도가 4사구 없이 많은 이닝을 막아주면서 경기가 잘 풀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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