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대출 ‘부실화 수치’ 나왔다…19년 전 서브프라임 공포 소환
📈e-Data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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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머니의 세계는 분석과 예측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단지 거래 완료 이후 나타난 가격만이 뚜렷할 뿐입니다.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가 가격을 ‘보이지 않는 손’이라며 세속의 신이란 반열에 올려놓기도 한 이유입니다.
스미스 이후 수많은 이코노미스트는 가격이 드러나기 이전의 경제 흐름을 포착하기 위해 온갖 데이터와 지수를 개발했습니다. 잘 드러나지 않는 생산-유통-교환 과정을 좀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입니다.
e-Data 스토리는 무수한 경제(economy) 데이터(data) 가운데 ‘현재’ 시점에서 많은 점을 시사하는 수치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
" 사모대출(private credit)! " 한국의 서울 명동 사채시장 큰손이 미국 뉴욕 월가의 사모펀드와 결합해 탄생한 금융 변종인 듯하다. 사실 사모대출은 인간이 돈놀이(대부업)를 터득한 고대부터 이어진 가장 오래된 금융업이다.
억지스러울 수 있는 환원주의를 좀 동원하면 현대 시중은행도 대부업에서 진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영화나 드라마에서 명동 큰손의 이미지는 늘 ‘어둠 속 인물’쯤으로 묘사된다. 이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로이터통신 등 그곳 미디어가 사모대출 스토리를 전할 때 쓰는 그래픽(아래 사진)에서도 어둠이 연상된다.

글로벌 머니는 요즘 예의주시하며 기획기사(이란 ‘유조선 전쟁’보다 세다… 심상찮은 美사모대출 리스크)뿐 아니라 해외 전문가의 인터뷰(명동 사채업자, 월가 점령한 셈… 5250조 사모대출, 종말의 날은?) 등으로 사모대출 리스크를 분석해 왔다.
그때마다 ‘사모대출 위기도 가장 가까운 금융위기인 2007~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처럼 악화할까?’라는 궁금증이 지워지지 않았다.
마침 글로벌 금융데이터 회사인 스테인저와 하버애널리틱스 등이 사모대출 부실 정도와 서브프라임 사태와 견줄 수 있는 e-Data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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