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 대신 '모델 여친' 들었다 놨다, 축구계 깜짝 놀랐다…'약물 징계' 첼시 FW, 이색 훈련법 시선집중

나승우 기자 2026. 4.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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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첼시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우크라이나)가 자숙 기간 중 독특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약물 검사에서 탈락한 첼시의 무드리크가 출전 정지 징계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몸 관리를 위해 새 여자친구와 함께 벤치프레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무드리크는 지난 2024년 11월 금지 약물인 멜도늄 양성 반응이 나온 이후 소속팀 첼시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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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첼시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우크라이나)가 자숙 기간 중 독특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징계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새 여자친구를 운동 기구 삼아 체력을 관리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약물 검사에서 탈락한 첼시의 무드리크가 출전 정지 징계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몸 관리를 위해 새 여자친구와 함께 벤치프레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무드리크는 지난 2024년 11월 금지 약물인 멜도늄 양성 반응이 나온 이후 소속팀 첼시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다.

2025년 6월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은 그는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이끄는 1군 선수단과 격리됐으며, 최근에는 준프로팀인 억스브리지 FC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무드리크의 모습은 예상외로 활기찼다. 무드리크는 새 여자친구인 인플루언서 조딘 존스를 역기처럼 활용해 벤치프레스를 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무드리크는 아역 스타 출신인 존스를 손쉽게 들어 올리며 여전한 근력을 과시했고, 게시물에 'M&J'라는 다정한 메시지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무드리크의 적극적인 구애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조딘 존스는 과거 무드리크가 자신을 디즈니랜드에 초대했던 메시지 스크린샷을 공유하며 "6개월 전 vs 현재, 차단 해제하길 잘했다"는 글을 남겼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인플루언서인 존스는 무드리크의 도핑 논란 이후에도 런던을 방문하고 첼시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자주 게시하며 애정을 드러내 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런던을 배경으로 "인생이 더 나아졌다.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글을 올려 무드리크와의 관계가 깊어졌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와 달리 무드리크의 축구 인생은 벼랑 끝에 서 있다. 도핑 혐의가 최종 입증될 경우 최대 4년의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

무드리크는 최근 "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테니, 여러분도 날 포기하지 말아 달라. 곧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복귀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사진=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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