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재고 총 ‘4409만 개’…“의료현장 안정 공급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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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의료제품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주사기 생산 등 일일 수급 동향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사기 생산 등 일일 수급 동향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관련 부처와 협조해 필수 의료기기가 안정적으로 의료현장 등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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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 운영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의료제품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주사기 생산 등 일일 수급 동향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5시 기준으로는 주사기 생산량은 390만 개, 출고량은 498만 개로 당일 총 재고량은 4409만 개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주사기 생산 등 일일 수급 동향을 16일 발표했다. 전날 재고량은 지난 14일 재고량(4516만 개)에 비해 107만 개 줄었다.
식약처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의료제품에 사용되는 석유화학 원료(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지난 14일부터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하고 매점매석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이번 고시는 오는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식약처는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주사기 수급 상황에 관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제조·판매업체의 생산량과 출고량, 재고량을 일일 단위로 확인하고 이를 공개하고 있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에 대해선 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사기 생산 등 일일 수급 동향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관련 부처와 협조해 필수 의료기기가 안정적으로 의료현장 등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투석협회, 주사기 제조·수입업체와 함께 혈액 투석 전문의원에 주사기를 공급하기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의협과 주사기 제조·수입업체는 주사기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유통 질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혈액 투석을 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필요한 주사기를 공급하고, 필요하면 추가로 협의해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핫라인 구축으로 필수의료제품 공급체계에서 최소한의 안전망이 갖춰졌다”며 “정부는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생산원료 제공과 의료제품별 공급망 특성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필수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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