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진보당 도의원 후보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 막아낼 '마을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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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외도·이호·도두 선거구의 진보당 김형미 예비후보는 16일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를 끊어낼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이날 제주세월호기억관에서 열린 추모문화제 '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해'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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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외도·이호·도두 선거구의 진보당 김형미 예비후보는 16일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를 끊어낼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이날 제주세월호기억관에서 열린 추모문화제 '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해'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12년 전 오늘, 우리가 목격한 국가의 부재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안전이란 무엇인가'라는 무거운 과제를 남기고 있다"며 "세월호 이후에도 이어졌던 여러 사회적 참사들은 안전이 결코 개인의 운에 맡겨질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완수해야 할 가장 기초적인 의무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대한 국가 시스템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장에서 즉각 작동하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이 결합되어야만 비극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며 "참사의 아픔을 구조적인 대책으로 승화시켜 누구도 일상에서 생명을 위협받지 않는 '안전 사회'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외도동 일대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진행했던 '세월호 리본 나눔터'의 사례를 언급하며 공동체 중심의 안전관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 마을 상인분들이 가게의 한 켠을 내어 기억의 공간을 만들었던 것은 단순히 리본을 나누는 행위를 넘어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기억의 연대'이자 사회적 약속이었다"며 "이러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연대와 기억의 힘이야말로 어떠한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안전 사회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의 가장 큰 의무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외도·이호·도두에서부터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의 안전 행정 원칙이 마을 구석구석까지 막힘없이 흐르게 하는 '마을 안전 시스템'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란 리본의 물결이 멈추지 않는 것은 여전히 우리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는 외침"이라며 "세월호 12주기의 기억을 가슴에 새기고 '안전이 당연한 권리'가 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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