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택군 표기’ 지적에 “평택 초보라…국힘 내 페북만 보나”

현예슬 2026. 4.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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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평택시’를 ‘평택군’이라고 적은 데 대해 “‘평택 초보’이므로 많이 배우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평택군 표기를 지적하는 최준구 국민의힘 평택시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깜빡 실수한 후 바로 정정한 오타를 (시의원이) 거론했다”고 말했다.

전날 최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 대표가 동삭동 아파트 사거리에 현수막을 걸었다. 평택시도 평택군으로 헷갈리더니 지역구도 헷갈리는 것 아닌가”라고 적었다.

조 대표가 전날 페이스북에 “평택군 포승읍 김가네 칼국수에서 닭칼국수를 먹고, 안중읍 카페 플로리쉬 루팡에서 말차 라테 한 잔 마셨다”고 적은 것과 혁신당이 평택병으로 분류되는 동삭동에 정당 현수막을 게시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조 대표는 “혁신당 경기도당은 제가 출마하는 평택을만이 아니라 평택시 전체에 현수막을 걸었다”며 “극우 내란 정치세력 국힘 소속 평택시의원이 관심을 가져준 점은 감사하지만, 사실은 확인하고 비판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국힘이 공으로 먹는다 했는데, 신경 많이 쓰이시나 보다”라며 “저희 당 현수막 홍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힘에서 실시간으로 제 페북을 주시하고 있나 보다. 수고 많으시다”라며 “대한민국과 평택을 망친 국힘만은 반드시 꺾겠다”고 말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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