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향한 금빛 스파이크! '차상현호' 여자배구 대표팀 18인 소집

서예진 기자 2026. 4. 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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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2026년 예정된 굵직한 국제대회들을 앞두고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 18명 명단을 확정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될 18명의 선수를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차상현호'의 출범을 알렸다.

올해 여자배구 대표팀은 AVC컵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최고의 무대인 아시안게임까지 총 4개의 국제대회를 줄줄이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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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18인 명단 확정
-4주 훈련 후 최종 14인 정예 선발
-아시안게임 등 4대 국제대회 정조준
차상현 감독(사진=KOVO)

[더게이트]

한국 여자배구가 2026년 예정된 굵직한 국제대회들을 앞두고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 18명 명단을 확정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될 18명의 선수를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차상현호'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소집은 단순한 훈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소집된 18명은 앞으로 4주간 바늘구멍 같은 강화 훈련을 거치게 된다. 훈련 성과와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실제 국제대회 코트를 밟을 최종 14인의 정예 멤버가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체코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대한배구협회)

세대교체 흐름 담긴 면면

포지션별 면면을 살펴보면 변화와 안정을 동시에 꾀한 흔적이 보인다. 팀의 야전사령관인 세터진에는 김다인(현대건설)과 안혜진(GS칼텍스)을 필두로 이수연(현대건설), 최서현(정관장)이 낙점됐다. 리베로 포지션은 '베테랑' 문정원(한국도로공사)과 함께 김효임(GS칼텍스), 이영주(현대건설)가 후방을 책임진다.

높이의 핵심인 미들블로커진은 이다현(흥국생명), 김세빈(한국도로공사), 이주아(IBK기업은행), 박은진, 정호영(이하 정관장) 등 5명이 선발돼 중앙을 든든히 지킨다. 공격의 선봉인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박여름(정관장), 김다은(흥국생명), 이예림(현대건설)이,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정윤주(흥국생명)와 나현수(현대건설)가 부름을 받았다.

다만 모든 선수가 20일에 한꺼번에 모이는 것은 아니다.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전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한 채 휴식이 필요한 강소휘, 김세빈, 문정원, 안혜진 등은 일주일 늦은 4월 26일 진천에 입촌한다. 현재 구단과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진행 중인 김다인과 정호영 역시 26일에 합류해 대표팀 일정에 동참할 계획이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시선은 이미 세계 무대를 향해 있다. 올해 여자배구 대표팀은 AVC컵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최고의 무대인 아시안게임까지 총 4개의 국제대회를 줄줄이 치러야 한다. 협회는 대표팀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평가전 개최라는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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