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정말 무한 긍정 친구인데 기죽었더라"…'서산행' 한화 4번 타자, 퓨처스 첫 출전 없었다→'8번' 오뚝이 정신 발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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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트레이드 이적생이 된 손아섭이 두산 베어스로 떠나면서도 한화 이글스의 후배 노시환을 향한 마음을 놓지 않았다.
노시환이 손아섭의 진심 어린 응원 속에 2군에서 반등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까.
공교롭게도 손아섭이 트레이드 통보를 받은 날은 노시환과 서산에서 저녁 약속이 잡혀 있던 날이었다.
두산으로 떠나면서도 후배의 빠른 반등을 마음속으로 응원한 손아섭의 바람대로 노시환이 빠르게 다시 오뚝이 정신을 발휘해 위기에 빠진 1군을 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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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또 트레이드 이적생이 된 손아섭이 두산 베어스로 떠나면서도 한화 이글스의 후배 노시환을 향한 마음을 놓지 않았다. 노시환이 손아섭의 진심 어린 응원 속에 2군에서 반등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까.
손아섭은 지난 14일 두산과 한화의 트레이드 단행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올 시즌 초반 심각한 팀 타격 부진을 겪은 두산이 타선 보강을 위해 현금 1억 5000만원과 투수 이교훈을 내주고 손아섭을 데려왔다. 한화에서 단 한 차례 타석만 소화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손아섭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두산에서 손아섭이 받은 등번호는 8번이었다. 손아섭은 한화 시절까지 줄곧 31번만 달았던 터라 새 번호가 낯설었다.
그는 "새로운 팀에 온 만큼 항상 달았던 31번 근처에도 가지 않는 뜬금없는 번호를 달고 싶었다. 처음엔 36번을 주려고 하더라. 아예 36번은 하지 않겠다고 해서 8번을 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8번을 고른 데는 노시환과의 남다른 인연이 자리했다. 손아섭은 "(노)시환이가 8번이지 않나. 나에게 가장 고마운 동생이고 한화에 있으면서 제일 고마웠던 동생"이라며 "시환이한테 너와 함께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8번을 달았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고 웃으며 전했다.
이어 "노시환이 8번이 오뚝이 정신의 번호라고 하더라. 그 친구도 지금 많이 쓰러져 있는 것 같은데 우리 같이 8번 달고 다시 일어서자, 그런 농담도 했다(웃음)"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손아섭이 트레이드 통보를 받은 날은 노시환과 서산에서 저녁 약속이 잡혀 있던 날이었다. 손아섭은 "식당까지 다 예약해 놓고 맛있는 거 사줄까 했는데 신기하게도 시환이랑 서산에서 같이 훈련하기로 짜놓은 게 있었다. 마지막에 선배로서 못 도와주고 온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노시환을 향한 진심 어린 격려도 잊지 않았다. 손아섭은 "우리나라 최고의 몸값 선수인데 기술적으로 말할 부분은 없다. 그런데 시환이는 말도 안 될 정도로 무한 긍정의 친구인데 요즘 통화할 때 조금 기가 죽어 있더라. 그래서 너답지 않다고 했다"며 "야구를 하다 보면 힘든 시간은 누구나 온다. 나 역시도 지금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3루수이기 때문에 걱정 안 한다"고 말했다.
노시환은 지난 13일 올 시즌 타율 0.145, OPS(출루율+장타율) 0.394로 규정 타자 기준 OPS 리그 최하위 성적을 남기며 1군 엔트리에서 전격 말소됐다. 노시환은 지난 15일 2군 말소 뒤 처음 열린 퓨처스리그 경기인 서산 상무전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당장 실전 경기 출전보다는 타격 메커니즘 수정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두산으로 떠나면서도 후배의 빠른 반등을 마음속으로 응원한 손아섭의 바람대로 노시환이 빠르게 다시 오뚝이 정신을 발휘해 위기에 빠진 1군을 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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