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리더 장상인만 남는다... “완성도 위한 결정”

김지혜 2026. 4. 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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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메이트리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시즌2’ 출범과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리더 장상인을 제외한 전 멤버 교체다. 기존 색깔을 유지하는 방식이 아닌 팀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선택으로, 음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이트리를 결성한 리더 장상인은 “이번 변화는 단순한 외형적 개편이 아니라, 아카펠라 그룹으로서의 본질적인 음악적 정체성과 완성도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새 멤버들과 함께 한층 깊이 있는 사운드와 음악성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커버 콘텐츠로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온 메이트리는 올해부터 오리지널 음원 중심의 활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을 넘어 자체 음악 IP를 구축하며, 아티스트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메이트리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억 뷰,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아카펠라 그룹이다. ‘오징어게임’, ‘아이폰 사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폭넓은 팬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시즌2’ 전환은 단순한 리뉴얼을 넘어, 콘텐츠 그룹에서 아티스트 중심 그룹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소속사 오리가는 “이번 변화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더욱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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