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에 박수현…의원직 사퇴 시점 관심 쏠려

문혜원 2026. 4. 16.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박수현 의원을 선출하면서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박 의원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여부는 또 하나의 관심사다.

박 의원은 지난 13~15일 열린 당 결선투표에서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박 의원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의원직 사퇴 시점에 대해 "제 개인의 생각은 있지만, 당 전략공천과 밀접하게 연계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당과 밀접하게 소통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힘 김태흠 현 지사와 맞대결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박수현 의원을 선출하면서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박 의원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여부는 또 하나의 관심사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 의원실 제공

박 의원은 지난 13~15일 열린 당 결선투표에서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박 의원은 16일 후보 확정 이후 첫 일정으로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참배했다. 이후 천안으로 이동해 스타트업캠퍼스 간담회를 열었다.

충남 공주 출생의 박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박 의원은 언론계 안팎에서 '소통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단수후보로 공천된 김태흠 현 지사와 격돌하게 된다. 정가의 관심은 의원직 사퇴 시점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보궐선거가 열린다.

공주·부여·청양은 충남 정치의 상징성과 영향력이 큰 지역이다. 국민의힘은 이미 보궐선거 가능성에 대비해 후보군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민주당은 '포스트 박수현'을 찾아야 한다. 사퇴 시점이 늦어져 보궐선거가 열리지 않을 경우 정치적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

박 의원은 늦지 않게 사퇴 시점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앙당과의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박 의원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의원직 사퇴 시점에 대해 "제 개인의 생각은 있지만, 당 전략공천과 밀접하게 연계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당과 밀접하게 소통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