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 폐기물 발생지 처리... 공약에 반영하라"

이재환 2026. 4. 16.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환경운동연합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와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공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은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화력의 조속한 조기폐쇄가 충남의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정책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충남 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 열고 기후위기 대응 정책 공약 반영 촉구

[이재환 기자]

 충남환경운동연합은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화력의 조속한 조기폐쇄가 충남의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정책수단"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환 -충남환경운동연합 제공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환경운동연합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와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공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은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화력의 조속한 조기폐쇄가 충남의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정책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충남 배출량은 1억 3271만tCO2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충남이 온실가스 배출 1위가 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종인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충남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충남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24년 사업장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서 현대제철이 전국 3위, 태안화력이 6위, 당진화력이 11위를 기록해 충남은 약 4만 톤으로 전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단체는 폐기물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도 "충남에는 대규모 산업시설이 집중된 데다 수도권과 가깝다는 이유 등으로 폐기물 배출량도 많고 처리시설도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부터 수도권 직매립 금지로 인해 이제 수도권의 산업폐기물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도 충남으로 반입되고 있어 발생지 처리원칙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명확한 발생지 처리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더 나아가 생활폐기물뿐만 아니라 산업폐기물에 대해서도 발생지 처리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이들은 ▲ 축산분야의 가축 사육두수 제한 ▲ 댐 건설이 아닌 수요관리를 중심으로 한 통합 물관리로 방향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며 지천댐 백지화를 공약화 할 것을 주문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